<앵커 멘트>
늑장 수사라는 비판을 받아온 경찰이 김 회장에게 어떤 법적 잣대를 들이댈 지가 관심거립니다.
남대문경찰서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공아영 기자!
<질문>
경찰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면서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드러난 정황상 구속 사유가 충분하다고 자신하는 분위깁니다.
따라서 내일 오후 김회장이 나오면 조사를 한 뒤 혐의점이 인정되는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과 법원에서도 바로 영장신청을 받아들일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깁니다.
다만 경찰은 아직까지 피해자와 가해자의 주장이 엇갈리는 부분이 있어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더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청계산 공사현장에 피해자들을 끌고가 폭행했는지, 흉기가 사용됐는지 여부 등입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오늘 대질심문을 벌일 예정이었지만 피해자들이 이를 거부했습니다.
따라서 경찰은 김 회장 주변 인물의 휴대전화 내역과 사건 현장 주변의 CCTV 등을 집중 분석하고 있습니다.
김승연 회장의 영장 신청은 그 시기만 남은 듯 합니다.
남대문경찰서에서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늑장 수사라는 비판을 받아온 경찰이 김 회장에게 어떤 법적 잣대를 들이댈 지가 관심거립니다.
남대문경찰서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공아영 기자!
<질문>
경찰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면서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드러난 정황상 구속 사유가 충분하다고 자신하는 분위깁니다.
따라서 내일 오후 김회장이 나오면 조사를 한 뒤 혐의점이 인정되는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과 법원에서도 바로 영장신청을 받아들일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깁니다.
다만 경찰은 아직까지 피해자와 가해자의 주장이 엇갈리는 부분이 있어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더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청계산 공사현장에 피해자들을 끌고가 폭행했는지, 흉기가 사용됐는지 여부 등입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오늘 대질심문을 벌일 예정이었지만 피해자들이 이를 거부했습니다.
따라서 경찰은 김 회장 주변 인물의 휴대전화 내역과 사건 현장 주변의 CCTV 등을 집중 분석하고 있습니다.
김승연 회장의 영장 신청은 그 시기만 남은 듯 합니다.
남대문경찰서에서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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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구속 영장 신청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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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4-28 20:56:59
<앵커 멘트>
늑장 수사라는 비판을 받아온 경찰이 김 회장에게 어떤 법적 잣대를 들이댈 지가 관심거립니다.
남대문경찰서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공아영 기자!
<질문>
경찰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면서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드러난 정황상 구속 사유가 충분하다고 자신하는 분위깁니다.
따라서 내일 오후 김회장이 나오면 조사를 한 뒤 혐의점이 인정되는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과 법원에서도 바로 영장신청을 받아들일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깁니다.
다만 경찰은 아직까지 피해자와 가해자의 주장이 엇갈리는 부분이 있어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더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청계산 공사현장에 피해자들을 끌고가 폭행했는지, 흉기가 사용됐는지 여부 등입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오늘 대질심문을 벌일 예정이었지만 피해자들이 이를 거부했습니다.
따라서 경찰은 김 회장 주변 인물의 휴대전화 내역과 사건 현장 주변의 CCTV 등을 집중 분석하고 있습니다.
김승연 회장의 영장 신청은 그 시기만 남은 듯 합니다.
남대문경찰서에서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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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아영 기자 g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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