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2경기 만에 시즌 6호 홈런

입력 2007.04.2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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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두 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라이언킹 이승엽의 홈런포가 다시 폭발했습니다.

야쿠르트와의 원정경기.

이승엽은 8회 구원 등판한 기다의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습니다.

시즌 6호 홈런.

지난 25일 요코하마전 이후 2경기 만에 홈런을 터트리며, 홈런 선두 우즈와의 격차를 2개로 좁혔습니다.

이승엽은 앞서 2번째 타석에서 배트 중심에 정확히 맞히며, 홈런에 가까운 타구를 날리는 등 최근 왼쪽 어깨 통증으로 잃어버린 타격감을 서서히 되찾고 있습니다.

이승엽은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리며, 타율 2할7푼 4리를 유지했습니다.

일본 진출 이후 91번째 홈런.

100호 홈런을 향한 이승엽의 방망이가 서서히 살아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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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엽, 2경기 만에 시즌 6호 홈런
    • 입력 2007-04-28 21: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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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두 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라이언킹 이승엽의 홈런포가 다시 폭발했습니다. 야쿠르트와의 원정경기. 이승엽은 8회 구원 등판한 기다의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습니다. 시즌 6호 홈런. 지난 25일 요코하마전 이후 2경기 만에 홈런을 터트리며, 홈런 선두 우즈와의 격차를 2개로 좁혔습니다. 이승엽은 앞서 2번째 타석에서 배트 중심에 정확히 맞히며, 홈런에 가까운 타구를 날리는 등 최근 왼쪽 어깨 통증으로 잃어버린 타격감을 서서히 되찾고 있습니다. 이승엽은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리며, 타율 2할7푼 4리를 유지했습니다. 일본 진출 이후 91번째 홈런. 100호 홈런을 향한 이승엽의 방망이가 서서히 살아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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