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신인’ 김경태, 3연승 도전

입력 2007.05.1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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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자 프로 골프 데뷔전을 시작으로 매경 오픈까지 정상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괴물 신인 김경태가 내일 막을 올리는 엑스캔버스 오픈에서 3연승에 도전합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치 생태계를 바꾸어 놓은 괴물처럼 김경태는 골프계를 바꾸어 놓았습니다.

데뷔전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 신인으로는 김경태가 역대 최촙니다.

대형신인의 돌풍은 이제 무대를 옮겨 X캔버스 오픈으로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백전노장 최상호와 최광수만이 해낸 3연속 우승에 신인이 도전장을 내민것입니다.

<인터뷰>김경태 : "편안하게 대회에 임하겠습니다."

7548 야드로 대회 코스가 늘어난점은 부담이지만, 정교한 아이언샷과 퍼팅 능력으로 대처한다는 각오입니다.

독사 최광수와 신용진 등 노련미 넘치는 40대와 지난 해 상금왕이자 20대 기수인 강경남등은 김경태가 넘어야 할 산입니다.

<인터뷰>신용진(삼화저축은행)

든든한 스폰서에다 규정까지 바뀌어 시즌 출전권까지 얻은 김경태.

신화를 향한 21살 청년의 힘찬 샷이 내일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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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물 신인’ 김경태, 3연승 도전
    • 입력 2007-05-16 21:50:15
    뉴스 9
<앵커 멘트> 남자 프로 골프 데뷔전을 시작으로 매경 오픈까지 정상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괴물 신인 김경태가 내일 막을 올리는 엑스캔버스 오픈에서 3연승에 도전합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치 생태계를 바꾸어 놓은 괴물처럼 김경태는 골프계를 바꾸어 놓았습니다. 데뷔전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 신인으로는 김경태가 역대 최촙니다. 대형신인의 돌풍은 이제 무대를 옮겨 X캔버스 오픈으로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백전노장 최상호와 최광수만이 해낸 3연속 우승에 신인이 도전장을 내민것입니다. <인터뷰>김경태 : "편안하게 대회에 임하겠습니다." 7548 야드로 대회 코스가 늘어난점은 부담이지만, 정교한 아이언샷과 퍼팅 능력으로 대처한다는 각오입니다. 독사 최광수와 신용진 등 노련미 넘치는 40대와 지난 해 상금왕이자 20대 기수인 강경남등은 김경태가 넘어야 할 산입니다. <인터뷰>신용진(삼화저축은행) 든든한 스폰서에다 규정까지 바뀌어 시즌 출전권까지 얻은 김경태. 신화를 향한 21살 청년의 힘찬 샷이 내일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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