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롯데 제물로 ‘선두 맹추격’

입력 2007.05.3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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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화가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롯데를 제물로 선두 추격에 나서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성훈 기자! 한화가 사직 구장 롯데만 만나면, 펄펄날아요?

<리포트>

한화가 선두 SK를 반 경기차로 추격 중인데요.

사직구장에서 롯데만 만나면, 펄펄 나는 한화, 오늘도 롯데를 연패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한화는 6회까지 2대1로 뒤지며, 연승행진이 멈추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7회 이범호와 고동진의 안타와 상대 실책을 묶어 동점을 만든 뒤, 8회에 롯데의 잇따른 실책을 틈타, 대거 석점을 뽑아내며, 5대2로 순식간에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한화가 이대로 이긴다면, 원정 3연전을 싹슬이하며, 선두 추격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됩니다.

반면 고사까지 지낸 롯데로선 사직구장에서 한화에 11연패를 당하게 됩니다.

기아는 광주에서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기아는 5회 이종범과 김원섭의 2타점 적시타를 묵어 석 점을 뽑아내며, 현대를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선발 윤석민은 8이닝을 무실점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고, 한기주는 11세이브째를 올렸습니다.

LG는 삼성과 난타전을 펼치며, 7대6으로 이겼고, SK와 두산은 4대4로 맞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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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롯데 제물로 ‘선두 맹추격’
    • 입력 2007-05-31 21:43:53
    뉴스 9
<앵커 멘트> 한화가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롯데를 제물로 선두 추격에 나서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성훈 기자! 한화가 사직 구장 롯데만 만나면, 펄펄날아요? <리포트> 한화가 선두 SK를 반 경기차로 추격 중인데요. 사직구장에서 롯데만 만나면, 펄펄 나는 한화, 오늘도 롯데를 연패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한화는 6회까지 2대1로 뒤지며, 연승행진이 멈추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7회 이범호와 고동진의 안타와 상대 실책을 묶어 동점을 만든 뒤, 8회에 롯데의 잇따른 실책을 틈타, 대거 석점을 뽑아내며, 5대2로 순식간에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한화가 이대로 이긴다면, 원정 3연전을 싹슬이하며, 선두 추격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됩니다. 반면 고사까지 지낸 롯데로선 사직구장에서 한화에 11연패를 당하게 됩니다. 기아는 광주에서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기아는 5회 이종범과 김원섭의 2타점 적시타를 묵어 석 점을 뽑아내며, 현대를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선발 윤석민은 8이닝을 무실점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고, 한기주는 11세이브째를 올렸습니다. LG는 삼성과 난타전을 펼치며, 7대6으로 이겼고, SK와 두산은 4대4로 맞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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