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올여름 여성들에겐 어떤 패션이 유행할까요?
치마는 아슬아슬할 정도로 짧거나 아니면 아예 긴 치마가 동시에 유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선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손바닥만한 미니 스커트와 함께 복사뼈까지 내려오는 긴 치마의 유행을 예고하는 패션쇼.
거리를 누비는 젊은 여성들의 치마도 아주 짧거나 혹은 아주 깁니다.
이른바 '샤넬라인'이라 불려온 어중간한 길이의 치마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무릎 위 30센티미터 이상은 보통.
'미니'를 넘어선 '초미니'도 등장했습니다.
너무 짧아 일명 '나노 미니'라고도 불립니다.
<인터뷰>대학생: "젊으니까 좋은 것 같아요, 아직은..."
<인터뷰>대학생: "계단 올라갈 때만 조심하면 괜찮은 것 같아요."
체형과 나이를 묻지않는 긴 치마도 미니 못지않게 인기입니다.
한 인터넷 쇼핑몰에선 긴 치마가 하루에 5천장씩 판매돼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8배나 늘었습니다.
<인터뷰>김다혜(G마켓 매니저): "신체 결점을 가려주는 장점이 있으면서 동시에 굉장히 여성미가 느껴지기 때문에..."
옷을 입기보다는 즐기는 시대입니다.
<인터뷰>박윤수(디자이너): "이제는 옷은 즐기는 도구의 일환이고, 자기 표현의 일환이며, 패션을 그렇게 즐기는 게 트랜드의 하나이죠."
여름의 상징인 미니스커트와 추울 때 주로 입었던 긴 치마의 공존, 계절의 경계와 패션에 대한 고정관념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선재희입니다.
올여름 여성들에겐 어떤 패션이 유행할까요?
치마는 아슬아슬할 정도로 짧거나 아니면 아예 긴 치마가 동시에 유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선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손바닥만한 미니 스커트와 함께 복사뼈까지 내려오는 긴 치마의 유행을 예고하는 패션쇼.
거리를 누비는 젊은 여성들의 치마도 아주 짧거나 혹은 아주 깁니다.
이른바 '샤넬라인'이라 불려온 어중간한 길이의 치마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무릎 위 30센티미터 이상은 보통.
'미니'를 넘어선 '초미니'도 등장했습니다.
너무 짧아 일명 '나노 미니'라고도 불립니다.
<인터뷰>대학생: "젊으니까 좋은 것 같아요, 아직은..."
<인터뷰>대학생: "계단 올라갈 때만 조심하면 괜찮은 것 같아요."
체형과 나이를 묻지않는 긴 치마도 미니 못지않게 인기입니다.
한 인터넷 쇼핑몰에선 긴 치마가 하루에 5천장씩 판매돼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8배나 늘었습니다.
<인터뷰>김다혜(G마켓 매니저): "신체 결점을 가려주는 장점이 있으면서 동시에 굉장히 여성미가 느껴지기 때문에..."
옷을 입기보다는 즐기는 시대입니다.
<인터뷰>박윤수(디자이너): "이제는 옷은 즐기는 도구의 일환이고, 자기 표현의 일환이며, 패션을 그렇게 즐기는 게 트랜드의 하나이죠."
여름의 상징인 미니스커트와 추울 때 주로 입었던 긴 치마의 공존, 계절의 경계와 패션에 대한 고정관념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선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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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마, 짧거나 혹은 길거나
-
- 입력 2007-06-12 21:25:00

<앵커 멘트>
올여름 여성들에겐 어떤 패션이 유행할까요?
치마는 아슬아슬할 정도로 짧거나 아니면 아예 긴 치마가 동시에 유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선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손바닥만한 미니 스커트와 함께 복사뼈까지 내려오는 긴 치마의 유행을 예고하는 패션쇼.
거리를 누비는 젊은 여성들의 치마도 아주 짧거나 혹은 아주 깁니다.
이른바 '샤넬라인'이라 불려온 어중간한 길이의 치마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무릎 위 30센티미터 이상은 보통.
'미니'를 넘어선 '초미니'도 등장했습니다.
너무 짧아 일명 '나노 미니'라고도 불립니다.
<인터뷰>대학생: "젊으니까 좋은 것 같아요, 아직은..."
<인터뷰>대학생: "계단 올라갈 때만 조심하면 괜찮은 것 같아요."
체형과 나이를 묻지않는 긴 치마도 미니 못지않게 인기입니다.
한 인터넷 쇼핑몰에선 긴 치마가 하루에 5천장씩 판매돼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8배나 늘었습니다.
<인터뷰>김다혜(G마켓 매니저): "신체 결점을 가려주는 장점이 있으면서 동시에 굉장히 여성미가 느껴지기 때문에..."
옷을 입기보다는 즐기는 시대입니다.
<인터뷰>박윤수(디자이너): "이제는 옷은 즐기는 도구의 일환이고, 자기 표현의 일환이며, 패션을 그렇게 즐기는 게 트랜드의 하나이죠."
여름의 상징인 미니스커트와 추울 때 주로 입었던 긴 치마의 공존, 계절의 경계와 패션에 대한 고정관념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선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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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희 기자 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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