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세계적인 제약회사인 화이자가 우리나라에 3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뒤떨어진 신약개발에 자극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비아그라로 유명한 세계 1위의 제약사인 화이자의 회장과 보건복지부 차관이 두 손을 맞잡았습니다.
양측은 오는 2012년까지 신약 연구와 개발에 3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외국업체의 R&D 투자로는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화이자 측의 이번 투자 결정은 우리 제약 업계의 우수한 연구능력과 뛰어난 임상연구 시설을 높이 산 때문입니다.
<인터뷰> 죠지프 팩츠코(화이자 수석부회장) : "특별히 항암제 분야에서의 연구개발이 우리의 가장 주요한 관심사입니다."
화이자 측은 우리나라의 대학병원 몇 곳을 임상시험 센터로 지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화이자 측은 한국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서울에 전략 제휴 사무소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를 계기로 선진국보다 4년 정도 뒤떨어진 우리나라의 신약 개발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영호(보건복지부 보건산업 육성사업단장) : "혁신적 의약품 개발 사업의 전 과정에 걸쳐 기술개발과 공유가 가능해 진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FTA 협정 타결로 위기를 맞고 있는 우리 제약산업이 돌파구를 마련할 수있을 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세계적인 제약회사인 화이자가 우리나라에 3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뒤떨어진 신약개발에 자극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비아그라로 유명한 세계 1위의 제약사인 화이자의 회장과 보건복지부 차관이 두 손을 맞잡았습니다.
양측은 오는 2012년까지 신약 연구와 개발에 3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외국업체의 R&D 투자로는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화이자 측의 이번 투자 결정은 우리 제약 업계의 우수한 연구능력과 뛰어난 임상연구 시설을 높이 산 때문입니다.
<인터뷰> 죠지프 팩츠코(화이자 수석부회장) : "특별히 항암제 분야에서의 연구개발이 우리의 가장 주요한 관심사입니다."
화이자 측은 우리나라의 대학병원 몇 곳을 임상시험 센터로 지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화이자 측은 한국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서울에 전략 제휴 사무소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를 계기로 선진국보다 4년 정도 뒤떨어진 우리나라의 신약 개발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영호(보건복지부 보건산업 육성사업단장) : "혁신적 의약품 개발 사업의 전 과정에 걸쳐 기술개발과 공유가 가능해 진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FTA 협정 타결로 위기를 맞고 있는 우리 제약산업이 돌파구를 마련할 수있을 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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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 2012년까지 3억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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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6-13 21:18:55

<앵커 멘트>
세계적인 제약회사인 화이자가 우리나라에 3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뒤떨어진 신약개발에 자극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비아그라로 유명한 세계 1위의 제약사인 화이자의 회장과 보건복지부 차관이 두 손을 맞잡았습니다.
양측은 오는 2012년까지 신약 연구와 개발에 3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외국업체의 R&D 투자로는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화이자 측의 이번 투자 결정은 우리 제약 업계의 우수한 연구능력과 뛰어난 임상연구 시설을 높이 산 때문입니다.
<인터뷰> 죠지프 팩츠코(화이자 수석부회장) : "특별히 항암제 분야에서의 연구개발이 우리의 가장 주요한 관심사입니다."
화이자 측은 우리나라의 대학병원 몇 곳을 임상시험 센터로 지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화이자 측은 한국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서울에 전략 제휴 사무소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를 계기로 선진국보다 4년 정도 뒤떨어진 우리나라의 신약 개발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영호(보건복지부 보건산업 육성사업단장) : "혁신적 의약품 개발 사업의 전 과정에 걸쳐 기술개발과 공유가 가능해 진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FTA 협정 타결로 위기를 맞고 있는 우리 제약산업이 돌파구를 마련할 수있을 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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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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