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최고령 ‘7대륙 정복’ 기네스북
입력 2007.06.13 (22:11)
수정 2007.06.1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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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63살의 재미동포가 세계 7대륙 최고봉 등정에 성공한 최고령 산악인으로 기네스 북에 올랐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김정훈 특파원이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재미동포 김명준씨가 세계 7개 대륙 최고봉을 정복한 최고령 산악인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세계 기네스 협회가 수여한 증서는 김씨가 63살 258일 만에 7대륙 최고봉을 정복했다고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김명준(재미 산악인) : "주위에서 함께 등반해주고 지원해준 사람들이 있었기때문에 올랐다고 생각을 합니다.모든 분들한테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김명준씨는 지난 99년 아프리카 대륙 킬리만자로를 시작으로 남미의 아콩카구아 유럽의 엘브러스 남극 빈슨 메시프, 아시아 에베레스트를 차례로 등정한뒤 지난해 10월 카스텐츠 피라미드 정복에 성공했습니다.
김씨는 7대륙이 모두 힘들었지만 지난해 5월 셀파 두명이 사망하기도했던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정복때가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명준(재미 산악인) : "민을 보니까 끝이 보이지가 않아요. 수십미터가,우에는 운이 덮어져 보이지 않아요,여기가 무덤이 되는 거구나, 아 이렇게 죽는 거구나."
김씨는 50대에 건강을 위해 주말산행을 시작해 10여년만에 산악인 최고의 영예를 안게됐습니다.
김씨는 산과 함께 건강과 도전정신을 기를 수있었다면서 기네스북에 오른 것을 한국인의 명예로 간직하고싶다고 말했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
63살의 재미동포가 세계 7대륙 최고봉 등정에 성공한 최고령 산악인으로 기네스 북에 올랐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김정훈 특파원이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재미동포 김명준씨가 세계 7개 대륙 최고봉을 정복한 최고령 산악인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세계 기네스 협회가 수여한 증서는 김씨가 63살 258일 만에 7대륙 최고봉을 정복했다고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김명준(재미 산악인) : "주위에서 함께 등반해주고 지원해준 사람들이 있었기때문에 올랐다고 생각을 합니다.모든 분들한테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김명준씨는 지난 99년 아프리카 대륙 킬리만자로를 시작으로 남미의 아콩카구아 유럽의 엘브러스 남극 빈슨 메시프, 아시아 에베레스트를 차례로 등정한뒤 지난해 10월 카스텐츠 피라미드 정복에 성공했습니다.
김씨는 7대륙이 모두 힘들었지만 지난해 5월 셀파 두명이 사망하기도했던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정복때가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명준(재미 산악인) : "민을 보니까 끝이 보이지가 않아요. 수십미터가,우에는 운이 덮어져 보이지 않아요,여기가 무덤이 되는 거구나, 아 이렇게 죽는 거구나."
김씨는 50대에 건강을 위해 주말산행을 시작해 10여년만에 산악인 최고의 영예를 안게됐습니다.
김씨는 산과 함께 건강과 도전정신을 기를 수있었다면서 기네스북에 오른 것을 한국인의 명예로 간직하고싶다고 말했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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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최고령 ‘7대륙 정복’ 기네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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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6-13 21:37:20
- 수정2007-06-13 22:50:57

<앵커 멘트>
63살의 재미동포가 세계 7대륙 최고봉 등정에 성공한 최고령 산악인으로 기네스 북에 올랐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김정훈 특파원이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재미동포 김명준씨가 세계 7개 대륙 최고봉을 정복한 최고령 산악인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세계 기네스 협회가 수여한 증서는 김씨가 63살 258일 만에 7대륙 최고봉을 정복했다고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김명준(재미 산악인) : "주위에서 함께 등반해주고 지원해준 사람들이 있었기때문에 올랐다고 생각을 합니다.모든 분들한테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김명준씨는 지난 99년 아프리카 대륙 킬리만자로를 시작으로 남미의 아콩카구아 유럽의 엘브러스 남극 빈슨 메시프, 아시아 에베레스트를 차례로 등정한뒤 지난해 10월 카스텐츠 피라미드 정복에 성공했습니다.
김씨는 7대륙이 모두 힘들었지만 지난해 5월 셀파 두명이 사망하기도했던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정복때가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명준(재미 산악인) : "민을 보니까 끝이 보이지가 않아요. 수십미터가,우에는 운이 덮어져 보이지 않아요,여기가 무덤이 되는 거구나, 아 이렇게 죽는 거구나."
김씨는 50대에 건강을 위해 주말산행을 시작해 10여년만에 산악인 최고의 영예를 안게됐습니다.
김씨는 산과 함께 건강과 도전정신을 기를 수있었다면서 기네스북에 오른 것을 한국인의 명예로 간직하고싶다고 말했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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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jungh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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