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금 이 시간 서울 센트럴시티에서 한창 진행중인 감동의 상봉 소식은 잠시 후에 다시 전해 드리겠습니다.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달 민심수습 차원의 당정개편이 단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정기국회가 끝난 뒤에 다양한 여론을 수렴해서 필요할 경우 당정을 개편할 것이라고 한광옥 비서실장이 밝혔습니다.
보도에 이동채 기자입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다음 달 정기국회가 끝난 뒤 당정개편을 단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전반적인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개선의 전기로 삼겠다는 것입니다.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어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민주당 지도부 등 당정을 개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개편시기는 공적자금과 예산안 처리 등을 위한 이번 정기국회가 매듭지어진 뒤가 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한광옥(청와대 비서실장): 정기국회가 끝나면 좀더 많은 의견을 수렴을 하셔 가지고 당정에 있어서 고칠 게 있으면 고치고 또 개편할 게 있으면 개편을 하시겠다고 하는 것이...
⊙기자: 따라서 당정개편의 시기는 다음 달 10일 노벨평화상 수상 이후인 다음 달 중순이 유력합니다.
국내 여론 등을 감안할 때 민주당 지도부의 대폭 개편과 함께 중폭 이상의 개각이 예상됩니다.
또한 청와대 참모진의 이동과 개편의 가능성도 높습니다. 서영훈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르면 이번 주 말쯤 일괄사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대통령은 민심수습 차원의 당정개편을 위한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우선 다음 달 초 민주당 최고위원 그리고 총재특보단과 만나 당내 여론을 수렴할 방침입니다.
KBS뉴스 이동채입니다.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달 민심수습 차원의 당정개편이 단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정기국회가 끝난 뒤에 다양한 여론을 수렴해서 필요할 경우 당정을 개편할 것이라고 한광옥 비서실장이 밝혔습니다.
보도에 이동채 기자입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다음 달 정기국회가 끝난 뒤 당정개편을 단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전반적인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개선의 전기로 삼겠다는 것입니다.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어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민주당 지도부 등 당정을 개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개편시기는 공적자금과 예산안 처리 등을 위한 이번 정기국회가 매듭지어진 뒤가 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한광옥(청와대 비서실장): 정기국회가 끝나면 좀더 많은 의견을 수렴을 하셔 가지고 당정에 있어서 고칠 게 있으면 고치고 또 개편할 게 있으면 개편을 하시겠다고 하는 것이...
⊙기자: 따라서 당정개편의 시기는 다음 달 10일 노벨평화상 수상 이후인 다음 달 중순이 유력합니다.
국내 여론 등을 감안할 때 민주당 지도부의 대폭 개편과 함께 중폭 이상의 개각이 예상됩니다.
또한 청와대 참모진의 이동과 개편의 가능성도 높습니다. 서영훈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르면 이번 주 말쯤 일괄사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대통령은 민심수습 차원의 당정개편을 위한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우선 다음 달 초 민주당 최고위원 그리고 총재특보단과 만나 당내 여론을 수렴할 방침입니다.
KBS뉴스 이동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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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대통령, 곧 당정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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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11-3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지금 이 시간 서울 센트럴시티에서 한창 진행중인 감동의 상봉 소식은 잠시 후에 다시 전해 드리겠습니다.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달 민심수습 차원의 당정개편이 단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정기국회가 끝난 뒤에 다양한 여론을 수렴해서 필요할 경우 당정을 개편할 것이라고 한광옥 비서실장이 밝혔습니다.
보도에 이동채 기자입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다음 달 정기국회가 끝난 뒤 당정개편을 단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전반적인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개선의 전기로 삼겠다는 것입니다.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어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민주당 지도부 등 당정을 개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개편시기는 공적자금과 예산안 처리 등을 위한 이번 정기국회가 매듭지어진 뒤가 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한광옥(청와대 비서실장): 정기국회가 끝나면 좀더 많은 의견을 수렴을 하셔 가지고 당정에 있어서 고칠 게 있으면 고치고 또 개편할 게 있으면 개편을 하시겠다고 하는 것이...
⊙기자: 따라서 당정개편의 시기는 다음 달 10일 노벨평화상 수상 이후인 다음 달 중순이 유력합니다.
국내 여론 등을 감안할 때 민주당 지도부의 대폭 개편과 함께 중폭 이상의 개각이 예상됩니다.
또한 청와대 참모진의 이동과 개편의 가능성도 높습니다. 서영훈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르면 이번 주 말쯤 일괄사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대통령은 민심수습 차원의 당정개편을 위한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우선 다음 달 초 민주당 최고위원 그리고 총재특보단과 만나 당내 여론을 수렴할 방침입니다.
KBS뉴스 이동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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