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6연승 보인다’

입력 2007.06.26 (22: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선두 SK가 6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성훈 기자!

SK의 상승세가 무서운데, 일찌감치 타선이 폭발했어요?

<리포트>

롯데를 홈으로 불러들인 SK, 1회 박재상이 한점 홈런을 터트리며, 먼저 기선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2회 롯데의 선발 손민한을 상대로 박경완과 이진영, 이호준이 연속 안타를 치며, 대거 5점을 뽑아냈습니다.

SK의 불붙은 타선 앞에 롯데의 에이스 손민한은 밀어내기로 한점을 주는 등 2이닝도 채우지 못한 채 강판당하고 말았습니다.

SK는 이후도 2점을 추가하며, 결국 롯데를 8대 3으로 물리쳤습니다.

SK는 6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선두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대전에선 기아가 뒷심을 발휘하며, 7연패 뒤 2연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기아는 선발 김진우의 제구력 난조로 경기를 힘들게 풀어갔지만, 3대 0로 뒤진 6회 한화 이범호의 실책으로 한점 차로 추격했고, 7회 이현곤의 2타점 역전타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삼성은 심정수의 두점 홈런 등을 앞세워 두산을 3대 0으로 이겼고, LG는 현대를 제물로 4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SK, ‘6연승 보인다’
    • 입력 2007-06-26 21:40:42
    뉴스 9
<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선두 SK가 6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성훈 기자! SK의 상승세가 무서운데, 일찌감치 타선이 폭발했어요? <리포트> 롯데를 홈으로 불러들인 SK, 1회 박재상이 한점 홈런을 터트리며, 먼저 기선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2회 롯데의 선발 손민한을 상대로 박경완과 이진영, 이호준이 연속 안타를 치며, 대거 5점을 뽑아냈습니다. SK의 불붙은 타선 앞에 롯데의 에이스 손민한은 밀어내기로 한점을 주는 등 2이닝도 채우지 못한 채 강판당하고 말았습니다. SK는 이후도 2점을 추가하며, 결국 롯데를 8대 3으로 물리쳤습니다. SK는 6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선두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대전에선 기아가 뒷심을 발휘하며, 7연패 뒤 2연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기아는 선발 김진우의 제구력 난조로 경기를 힘들게 풀어갔지만, 3대 0로 뒤진 6회 한화 이범호의 실책으로 한점 차로 추격했고, 7회 이현곤의 2타점 역전타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삼성은 심정수의 두점 홈런 등을 앞세워 두산을 3대 0으로 이겼고, LG는 현대를 제물로 4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