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벡호, ‘칭찬이 활력소’

입력 2007.06.2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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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자칫 힘들고 지루할 수 있는 훈련이지만,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축구대표팀의 서귀포 훈련 캠프는 즐거움과 활기가 넘칩니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베어벡 감독의 적극적인 칭찬도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베어벡 감독이 작은 변화로 대표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바로 칭찬입니다.

선수들의 훌륭한 플레이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것은 물론, 그렇지 못한 플레이에도 격려를 잊지 않습니다.

강훈련에 지칠 대로 지친 선수들이 훈련이 재밌다고 말할 정돕니다.

<인터뷰> 손대호(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 "재밌다. 칭찬받았다."

예전에도 베어벡 감독은 칭찬에 인색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전지훈련들어 더 후해졌다는 게 주변의 얘기입니다.

선수들의 잇단 부상 등 악재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칭찬의 힘은 선수들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번 아시안컵에서 뭔가 해보자며 투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열의에 베어벡 감독도 또 한번 칭찬으로 화답했습니다.

<인터뷰> 베어벡(축구 대표팀 감독) : "어제, 선수들이 잘해줘..."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베어벡 감독의 칭찬 전략이 대표팀을 아시안컵 우승으로 이끌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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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어벡호, ‘칭찬이 활력소’
    • 입력 2007-06-27 21:41:29
    뉴스 9
<앵커 멘트> 자칫 힘들고 지루할 수 있는 훈련이지만,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축구대표팀의 서귀포 훈련 캠프는 즐거움과 활기가 넘칩니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베어벡 감독의 적극적인 칭찬도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베어벡 감독이 작은 변화로 대표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바로 칭찬입니다. 선수들의 훌륭한 플레이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것은 물론, 그렇지 못한 플레이에도 격려를 잊지 않습니다. 강훈련에 지칠 대로 지친 선수들이 훈련이 재밌다고 말할 정돕니다. <인터뷰> 손대호(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 "재밌다. 칭찬받았다." 예전에도 베어벡 감독은 칭찬에 인색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전지훈련들어 더 후해졌다는 게 주변의 얘기입니다. 선수들의 잇단 부상 등 악재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칭찬의 힘은 선수들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번 아시안컵에서 뭔가 해보자며 투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열의에 베어벡 감독도 또 한번 칭찬으로 화답했습니다. <인터뷰> 베어벡(축구 대표팀 감독) : "어제, 선수들이 잘해줘..."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베어벡 감독의 칭찬 전략이 대표팀을 아시안컵 우승으로 이끌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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