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맞대결’ 박세리-소렌스탐, 자존심 경쟁

입력 2007.07.0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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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세리가 오는 12월 열리는 대륙간 골프 대항전에서 아시안팀 주장으로 뽑혀 세계 선발팀 주장 소렌스탐과 치열한 자존심 경쟁을 펼치게 됐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아의 대표 골퍼 박세리가 골프 여제 소렌스탐과 치열한 리더십 경쟁을 벌입니다.

S박세리는 오는 12월 대륙간 골프 대항전인 렉서스컵에서 아시안팀의 주장을 맡게 돼

세계 선발팀의 소렌스탐과 자존심 경쟁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전반 볼리비아에 선제골을 내준 페루.

피사로의 헤딩 골로 곧바로 균형을 맞춥니다.

페루는 전반 종료 직전 캄포스에게 두 번째 골을 내줬지만, 피사로의 동점 골로 볼리비아와 2대 2 비겨, 8강 티켓을 따냈습니다.

배리 본즈가 신시내티의 애런으로부터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원한 홈런포를 뽑아냅니다.

통산 751호 홈런으로 아론의 최다 홈런 기록에 이제 4개 차로 다가섰습니다.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 나달이 감각적인 다이빙 리턴으로 스웨덴의 소더링을 꼼짝 못하게 만듭니다.

프랑스 국제 골프 대회에선 그레고리의 아이언 샷이 물 수제비를 뜬 뒤, 그린 위에 올라가는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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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장 맞대결’ 박세리-소렌스탐, 자존심 경쟁
    • 입력 2007-07-04 21:49:20
    뉴스 9
<앵커 멘트> 박세리가 오는 12월 열리는 대륙간 골프 대항전에서 아시안팀 주장으로 뽑혀 세계 선발팀 주장 소렌스탐과 치열한 자존심 경쟁을 펼치게 됐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아의 대표 골퍼 박세리가 골프 여제 소렌스탐과 치열한 리더십 경쟁을 벌입니다. S박세리는 오는 12월 대륙간 골프 대항전인 렉서스컵에서 아시안팀의 주장을 맡게 돼 세계 선발팀의 소렌스탐과 자존심 경쟁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전반 볼리비아에 선제골을 내준 페루. 피사로의 헤딩 골로 곧바로 균형을 맞춥니다. 페루는 전반 종료 직전 캄포스에게 두 번째 골을 내줬지만, 피사로의 동점 골로 볼리비아와 2대 2 비겨, 8강 티켓을 따냈습니다. 배리 본즈가 신시내티의 애런으로부터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원한 홈런포를 뽑아냅니다. 통산 751호 홈런으로 아론의 최다 홈런 기록에 이제 4개 차로 다가섰습니다.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 나달이 감각적인 다이빙 리턴으로 스웨덴의 소더링을 꼼짝 못하게 만듭니다. 프랑스 국제 골프 대회에선 그레고리의 아이언 샷이 물 수제비를 뜬 뒤, 그린 위에 올라가는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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