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출격 준비 끝!

입력 2007.08.17 (22:51) 수정 2007.08.1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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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리미어리거의 맏형' 이영표 선수가 드디어 내일 더비 카운티와의 경기에 출격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속팀 토트넘이 2연패에 빠져 있어 이영표의 출전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해외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2연패에 빠진 토트넘을 구해낼 수 있을까, 지난주 재활훈련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팀 훈련을 소화한 이영표가 내일 더비 카운티와의 홈 경기에서 팀의 연패 탈출을 위해 출전할 예정입니다.

마틴 욜 감독은 이영표의 컨디션이 85퍼센트까지 올라왔다며, 교체멤버라도 출전시켜 개막 후 2연패에 빠진 팀에 보탬이 될 것을 기대했습니다.

LPGA 캐나디언 여자오픈 첫날 배경은이 공동 2위에 오르며, 한국 낭자들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배경은은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 등 5언더파를 쳐 선두 로라 디아즈에 한타 뒤진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장정과 안시현, 이미나는 나란히 4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PGA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는 미국의 조이 신들러가 친 공이 벙커를 절묘하게 타고 오르며 이글 샷으로 이어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야구에서 3루 자리는 이래서 핫코너로 불리는 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의 3루수 스캇 롤렌이 한번은 넘어지면서, 또 한번은 강한 타구를 막은 뒤 재빠른 후속동작으로 아웃 시켜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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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표, 출격 준비 끝!
    • 입력 2007-08-17 21:49:42
    • 수정2007-08-18 07: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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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리미어리거의 맏형' 이영표 선수가 드디어 내일 더비 카운티와의 경기에 출격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속팀 토트넘이 2연패에 빠져 있어 이영표의 출전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해외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2연패에 빠진 토트넘을 구해낼 수 있을까, 지난주 재활훈련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팀 훈련을 소화한 이영표가 내일 더비 카운티와의 홈 경기에서 팀의 연패 탈출을 위해 출전할 예정입니다. 마틴 욜 감독은 이영표의 컨디션이 85퍼센트까지 올라왔다며, 교체멤버라도 출전시켜 개막 후 2연패에 빠진 팀에 보탬이 될 것을 기대했습니다. LPGA 캐나디언 여자오픈 첫날 배경은이 공동 2위에 오르며, 한국 낭자들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배경은은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 등 5언더파를 쳐 선두 로라 디아즈에 한타 뒤진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장정과 안시현, 이미나는 나란히 4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PGA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는 미국의 조이 신들러가 친 공이 벙커를 절묘하게 타고 오르며 이글 샷으로 이어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야구에서 3루 자리는 이래서 핫코너로 불리는 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의 3루수 스캇 롤렌이 한번은 넘어지면서, 또 한번은 강한 타구를 막은 뒤 재빠른 후속동작으로 아웃 시켜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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