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현, LPGA 캐나다 오픈 3위

입력 2007.08.2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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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LPGA 캐나다 오픈에서 안시현이 마지막 날 최고의 샷 감각으로 역전 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3위에 머물렀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18번 홀 안시현의 3번째 샷이 홀컵으로 빨려들어가 버디로 연결됩니다.

안시현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무려 5타를 줄였지만, 최종 10언더파로 3위에 그쳤습니다.

우승은 16언더파의 오초아가 차지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의 토레스가 선제골을 터뜨립니다.

제라드의 자로 잰듯한 패스를 받아 순식간에 첼시의 골네트를 흔들었습니다.

그러나 리버풀은 심판의 오심에 울어야 했습니다.

첼시 말루다에 심판이 속아 페널티킥을 동점골을 내주고, 첼시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인터뷰>베니테스(리버풀 감독): "심판의 명백한 실수입니다. 이 상황에서 페널티킥을 선언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스페인 슈퍼컵에서는 세비야가 거함 레알 마드리드를 침몰시켰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와 후반 35분까지 3골씩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막판 카누테가 2골을 보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5대 3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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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시현, LPGA 캐나다 오픈 3위
    • 입력 2007-08-20 21:48:29
    뉴스 9
<앵커 멘트> LPGA 캐나다 오픈에서 안시현이 마지막 날 최고의 샷 감각으로 역전 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3위에 머물렀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18번 홀 안시현의 3번째 샷이 홀컵으로 빨려들어가 버디로 연결됩니다. 안시현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무려 5타를 줄였지만, 최종 10언더파로 3위에 그쳤습니다. 우승은 16언더파의 오초아가 차지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의 토레스가 선제골을 터뜨립니다. 제라드의 자로 잰듯한 패스를 받아 순식간에 첼시의 골네트를 흔들었습니다. 그러나 리버풀은 심판의 오심에 울어야 했습니다. 첼시 말루다에 심판이 속아 페널티킥을 동점골을 내주고, 첼시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인터뷰>베니테스(리버풀 감독): "심판의 명백한 실수입니다. 이 상황에서 페널티킥을 선언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스페인 슈퍼컵에서는 세비야가 거함 레알 마드리드를 침몰시켰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와 후반 35분까지 3골씩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막판 카누테가 2골을 보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5대 3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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