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기아 장성호가 10년 연속 세자리수 안타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충희 기자(네)
장성호 선수 대단한데요, 역대 세번째로 세워진 대기록이죠?
<리포트>
장성호는 두산과의 경기에서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중견수를 넘기는 큼지막한 2루타를 터트렸습니다.
장성호는 이로써 양준혁과 마해영에 이어 역대 3번째로 10년 연속 100안타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승부에서는 두산이 기아를 꺾고 단독 2위를 유지했습니다.
두산은 1회 5타자 연속 안타를 치는 등 타선이 폭발해 1회에만 대거 5점을 뽑았습니다.
일찌감치 기선을 잡은 두산은 여유있게 승리했습니다.
4강 경쟁에 갈 길이 바쁜 5위 엘지는 현대전 1회초 가볍게 2점을 뽑으며 산뜻하게 출발했지만, 1회말 현대 정성훈에게 석점 홈런을 내주며 역전을 당했습니다.
엘지는 6회에도 김동수에 3타점 2루타를 맞으며 석점을 허용해 현재 뒤져있습니다.
이대로 진다면 엘지는 4위 한화와 격차가 3경기로 벌어집니다.
삼성과 한화의 대전 경기는 비 때문에 연기됐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기아 장성호가 10년 연속 세자리수 안타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충희 기자(네)
장성호 선수 대단한데요, 역대 세번째로 세워진 대기록이죠?
<리포트>
장성호는 두산과의 경기에서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중견수를 넘기는 큼지막한 2루타를 터트렸습니다.
장성호는 이로써 양준혁과 마해영에 이어 역대 3번째로 10년 연속 100안타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승부에서는 두산이 기아를 꺾고 단독 2위를 유지했습니다.
두산은 1회 5타자 연속 안타를 치는 등 타선이 폭발해 1회에만 대거 5점을 뽑았습니다.
일찌감치 기선을 잡은 두산은 여유있게 승리했습니다.
4강 경쟁에 갈 길이 바쁜 5위 엘지는 현대전 1회초 가볍게 2점을 뽑으며 산뜻하게 출발했지만, 1회말 현대 정성훈에게 석점 홈런을 내주며 역전을 당했습니다.
엘지는 6회에도 김동수에 3타점 2루타를 맞으며 석점을 허용해 현재 뒤져있습니다.
이대로 진다면 엘지는 4위 한화와 격차가 3경기로 벌어집니다.
삼성과 한화의 대전 경기는 비 때문에 연기됐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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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장성호, 10년 연속 100안타
-
- 입력 2007-09-04 21:44:36
<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기아 장성호가 10년 연속 세자리수 안타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충희 기자(네)
장성호 선수 대단한데요, 역대 세번째로 세워진 대기록이죠?
<리포트>
장성호는 두산과의 경기에서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중견수를 넘기는 큼지막한 2루타를 터트렸습니다.
장성호는 이로써 양준혁과 마해영에 이어 역대 3번째로 10년 연속 100안타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승부에서는 두산이 기아를 꺾고 단독 2위를 유지했습니다.
두산은 1회 5타자 연속 안타를 치는 등 타선이 폭발해 1회에만 대거 5점을 뽑았습니다.
일찌감치 기선을 잡은 두산은 여유있게 승리했습니다.
4강 경쟁에 갈 길이 바쁜 5위 엘지는 현대전 1회초 가볍게 2점을 뽑으며 산뜻하게 출발했지만, 1회말 현대 정성훈에게 석점 홈런을 내주며 역전을 당했습니다.
엘지는 6회에도 김동수에 3타점 2루타를 맞으며 석점을 허용해 현재 뒤져있습니다.
이대로 진다면 엘지는 4위 한화와 격차가 3경기로 벌어집니다.
삼성과 한화의 대전 경기는 비 때문에 연기됐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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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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