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김영수 “ 최경주처럼 되고 싶어요”

입력 2007.09.0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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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아마추어골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허정구배 한국 아마추어 골프선수권에서 김영수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영수는 3대 아마추어 선수권을 모두 휩쓰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아마추어골프 최강자의 우승 퍼트입니다.

최종 합계 4언더파로 허정구배 한국 아마추어 선수권 정상에 오른 김영수는 지난 송암배와 익성배에 이어 3주연속 우승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인터뷰> 김영수 : "2주연속 우승해서 오히려 가벼운 마음으로 임했는데 우승해서 기쁘다."

후반부 역전의 위기를 고교생 답지않은 침착성과 집중력으로 잘 넘겼습니다.

마지막 18번홀에선 티샷이 나무에 맞고 러프에 떨어지는 행운속에 과감한 홀 공략으로 우승을 지켜냈습니다.

성장을 거듭하는 김영수는 이제 국가대표를 거쳐 제2의 최경주를 꿈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삼섭(코치) : "골프에 대한 자세와 집중력을 키웠습니다."

<인터뷰> 김영수 : "최경주처럼 되고 싶어요."

최고 권위의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는 최고의 유망주 김영수를 탄생시키며 나흘간의 열전을 모두 마쳤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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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연승’ 김영수 “ 최경주처럼 되고 싶어요”
    • 입력 2007-09-07 21:48:09
    뉴스 9
<앵커 멘트> 국내 아마추어골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허정구배 한국 아마추어 골프선수권에서 김영수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영수는 3대 아마추어 선수권을 모두 휩쓰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아마추어골프 최강자의 우승 퍼트입니다. 최종 합계 4언더파로 허정구배 한국 아마추어 선수권 정상에 오른 김영수는 지난 송암배와 익성배에 이어 3주연속 우승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인터뷰> 김영수 : "2주연속 우승해서 오히려 가벼운 마음으로 임했는데 우승해서 기쁘다." 후반부 역전의 위기를 고교생 답지않은 침착성과 집중력으로 잘 넘겼습니다. 마지막 18번홀에선 티샷이 나무에 맞고 러프에 떨어지는 행운속에 과감한 홀 공략으로 우승을 지켜냈습니다. 성장을 거듭하는 김영수는 이제 국가대표를 거쳐 제2의 최경주를 꿈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삼섭(코치) : "골프에 대한 자세와 집중력을 키웠습니다." <인터뷰> 김영수 : "최경주처럼 되고 싶어요." 최고 권위의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는 최고의 유망주 김영수를 탄생시키며 나흘간의 열전을 모두 마쳤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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