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견 연극배우 김지숙 씨가 전국의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무료 순회공연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흘마다 무대를 옮기는 강행군을 하면서 10대들에게 연극의 참멋을 알리는 진정한 프로, 최진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관객 85만명을 동원한 '로젤'의 주인공 김지숙 씨의 카리스마가 다시 느껴지는 무대.
그녀의 무대는 극장이 아닌 한 고등학교 강당입니다.
짓밟히며 상처받는 한 여성의 절규, 삶의 고뇌가 전해지듯 학생들의 표정은 진지하기만 합니다.
연극배우 김지숙 씨가 고등학교 무료 순회공연에 나선 것은 지난 7월부터 연극 사이사이 깜짝이벤트는 재미와 즐거움을 한껏 선사합니다.
⊙이보람(숭의여고 2학년):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성, 남녀 성차별에 관한 것 뿐만이 아니고 저희한테 정말 생소한 연극이 좀더 쉽게 다가오지 않았나, 저한테...
⊙기자: 김지숙 씨는 사흘에 한 번씩 무대를 옮기는 강행군을 하며 2만 5000여 명의 학생에게 연극의 참맛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지숙(연극배우): 아이들한테 연극이 얼마나 재미있고, 우리 현실 속에 들어와 있으며 얼마나 가까운 것인가를 좀 알려주고 싶었어요.
⊙기자: 그녀의 홈페이지에는 연극의 매력에 눈뜬 열렬한 찬사가 쇄도합니다.
찾아가는 연극으로 관객과 호흡하는 김지숙 씨.
프로배우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진호입니다.
사흘마다 무대를 옮기는 강행군을 하면서 10대들에게 연극의 참멋을 알리는 진정한 프로, 최진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관객 85만명을 동원한 '로젤'의 주인공 김지숙 씨의 카리스마가 다시 느껴지는 무대.
그녀의 무대는 극장이 아닌 한 고등학교 강당입니다.
짓밟히며 상처받는 한 여성의 절규, 삶의 고뇌가 전해지듯 학생들의 표정은 진지하기만 합니다.
연극배우 김지숙 씨가 고등학교 무료 순회공연에 나선 것은 지난 7월부터 연극 사이사이 깜짝이벤트는 재미와 즐거움을 한껏 선사합니다.
⊙이보람(숭의여고 2학년):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성, 남녀 성차별에 관한 것 뿐만이 아니고 저희한테 정말 생소한 연극이 좀더 쉽게 다가오지 않았나, 저한테...
⊙기자: 김지숙 씨는 사흘에 한 번씩 무대를 옮기는 강행군을 하며 2만 5000여 명의 학생에게 연극의 참맛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지숙(연극배우): 아이들한테 연극이 얼마나 재미있고, 우리 현실 속에 들어와 있으며 얼마나 가까운 것인가를 좀 알려주고 싶었어요.
⊙기자: 그녀의 홈페이지에는 연극의 매력에 눈뜬 열렬한 찬사가 쇄도합니다.
찾아가는 연극으로 관객과 호흡하는 김지숙 씨.
프로배우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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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전도사 김지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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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12-1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중견 연극배우 김지숙 씨가 전국의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무료 순회공연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흘마다 무대를 옮기는 강행군을 하면서 10대들에게 연극의 참멋을 알리는 진정한 프로, 최진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관객 85만명을 동원한 '로젤'의 주인공 김지숙 씨의 카리스마가 다시 느껴지는 무대.
그녀의 무대는 극장이 아닌 한 고등학교 강당입니다.
짓밟히며 상처받는 한 여성의 절규, 삶의 고뇌가 전해지듯 학생들의 표정은 진지하기만 합니다.
연극배우 김지숙 씨가 고등학교 무료 순회공연에 나선 것은 지난 7월부터 연극 사이사이 깜짝이벤트는 재미와 즐거움을 한껏 선사합니다.
⊙이보람(숭의여고 2학년):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성, 남녀 성차별에 관한 것 뿐만이 아니고 저희한테 정말 생소한 연극이 좀더 쉽게 다가오지 않았나, 저한테...
⊙기자: 김지숙 씨는 사흘에 한 번씩 무대를 옮기는 강행군을 하며 2만 5000여 명의 학생에게 연극의 참맛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지숙(연극배우): 아이들한테 연극이 얼마나 재미있고, 우리 현실 속에 들어와 있으며 얼마나 가까운 것인가를 좀 알려주고 싶었어요.
⊙기자: 그녀의 홈페이지에는 연극의 매력에 눈뜬 열렬한 찬사가 쇄도합니다.
찾아가는 연극으로 관객과 호흡하는 김지숙 씨.
프로배우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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