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지금] 미얀마 반정부 시위 ‘강경 진압’…소강상태

입력 2007.10.0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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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국제뉴스는 미얀마 사태 속보부터 알아봅니다.

열흘 이상 계속되던 미얀마 반정부 시위가 군부의 강경진압으로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원종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8년 기네스 북이 발간됐습니다.

기네스 북은 맥주회사 기네스가 세계 최고기록만을 모아서 해마다 발행하는 세계기록집인데, 올해 이름을 새로 올린 고수들을 소개합니다.

세계에서 허리가 가장 가는 여성입니다.

허리가 15인치, 38센티미텁니다.

정말 개미 허리죠?

다음은 1분에 가장 여러번 헤드스핀을 할 수 있는 남성입니다.

대단합니다.

다음은 세계 최고의 칼잡이로 이름을 올린 분입니다.

1분에 23개의 사과를 허공에 갈랐습니다.

이밖에 가장 여러번 회전을 하는 차량,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무실 등이 기네스 북에 올랐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24살의 남성과 82살의 할머니가 결혼식을 올리는 보기 드문 일이 일어났습니다.

신부인 할머니는 신랑 어머니의 친구라고 합니다.

9년전 신랑 어머니가 사망한 뒤 당시 15살이었던 친구 아들을 맡아 한 집에 살면서 사랑이 싹텄다고 합니다.

이 부부는 자신들의 사랑을 영적인 사랑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걱정을 더 많이 한다고 하죠?

미국의 데이비스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진은 보고서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걱정을 더 많이하는 이유는

과거에 자신에게 일어났던 경험이 미래를 그대로 예고한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실험결과를 토대로 밝혔습니다.

즉 과거에 일어났던 나쁜 일이 나중에 또 일어나지 않을 까 이런 심리가 여성이 더 강하다고 하네요.

세계는 지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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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는 지금] 미얀마 반정부 시위 ‘강경 진압’…소강상태
    • 입력 2007-10-01 0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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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국제뉴스는 미얀마 사태 속보부터 알아봅니다. 열흘 이상 계속되던 미얀마 반정부 시위가 군부의 강경진압으로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원종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8년 기네스 북이 발간됐습니다. 기네스 북은 맥주회사 기네스가 세계 최고기록만을 모아서 해마다 발행하는 세계기록집인데, 올해 이름을 새로 올린 고수들을 소개합니다. 세계에서 허리가 가장 가는 여성입니다. 허리가 15인치, 38센티미텁니다. 정말 개미 허리죠? 다음은 1분에 가장 여러번 헤드스핀을 할 수 있는 남성입니다. 대단합니다. 다음은 세계 최고의 칼잡이로 이름을 올린 분입니다. 1분에 23개의 사과를 허공에 갈랐습니다. 이밖에 가장 여러번 회전을 하는 차량,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무실 등이 기네스 북에 올랐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24살의 남성과 82살의 할머니가 결혼식을 올리는 보기 드문 일이 일어났습니다. 신부인 할머니는 신랑 어머니의 친구라고 합니다. 9년전 신랑 어머니가 사망한 뒤 당시 15살이었던 친구 아들을 맡아 한 집에 살면서 사랑이 싹텄다고 합니다. 이 부부는 자신들의 사랑을 영적인 사랑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걱정을 더 많이 한다고 하죠? 미국의 데이비스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진은 보고서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걱정을 더 많이하는 이유는 과거에 자신에게 일어났던 경험이 미래를 그대로 예고한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실험결과를 토대로 밝혔습니다. 즉 과거에 일어났던 나쁜 일이 나중에 또 일어나지 않을 까 이런 심리가 여성이 더 강하다고 하네요. 세계는 지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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