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코보컵 프로배구에서 LIG 손해보험이 프로출범 이후 처음으로 현대캐피탈을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외국인 선수 팔라스카는 혼자 44점을 쓸어담는 괴력을 선보였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저히 막을 엄두가 안나는 스파이크 서브.
블로킹 벽 위에서 내려꽂는 강타.
상대 수비를 훤히 꿰고 밀어넣는 연타.
LIG 팔라스카 앞에 현대캐피탈의 높이는 무용지물이었습니다.
혼자 무려 44득점.
역대 프로배구 최다득점 3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팔라스카가 펄펄 난 LIG는 현대캐피탈을 3대 1로 물리치고 코보컵 결승에 올랐습니다.
프로 출범 후 첫 승리입니다.
<인터뷰>팔라스카 : "지난 대한항공전에서도 40점을 넘겼는데 점수는 상관없습니다. 오직 팀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인터뷰>박기원 : "팔라스카는 50점이란 신기록은 중요치않다, 팀 우승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욕심이 있는가 보더라고요."
현대캐피탈은 전지훈련의 피로 누적으로 조직력이 흐트러져 1승3패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LIG 손해보험은 이로써 내일 돌풍의 팀 대한항공과 코보컵 정상을 다투게 됐습니다.
여자부에서는 KT&G가 도로공사에 졌지만 리그 2위로 결승에 올라 GS 칼텍스와 맞붙게 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코보컵 프로배구에서 LIG 손해보험이 프로출범 이후 처음으로 현대캐피탈을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외국인 선수 팔라스카는 혼자 44점을 쓸어담는 괴력을 선보였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저히 막을 엄두가 안나는 스파이크 서브.
블로킹 벽 위에서 내려꽂는 강타.
상대 수비를 훤히 꿰고 밀어넣는 연타.
LIG 팔라스카 앞에 현대캐피탈의 높이는 무용지물이었습니다.
혼자 무려 44득점.
역대 프로배구 최다득점 3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팔라스카가 펄펄 난 LIG는 현대캐피탈을 3대 1로 물리치고 코보컵 결승에 올랐습니다.
프로 출범 후 첫 승리입니다.
<인터뷰>팔라스카 : "지난 대한항공전에서도 40점을 넘겼는데 점수는 상관없습니다. 오직 팀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인터뷰>박기원 : "팔라스카는 50점이란 신기록은 중요치않다, 팀 우승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욕심이 있는가 보더라고요."
현대캐피탈은 전지훈련의 피로 누적으로 조직력이 흐트러져 1승3패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LIG 손해보험은 이로써 내일 돌풍의 팀 대한항공과 코보컵 정상을 다투게 됐습니다.
여자부에서는 KT&G가 도로공사에 졌지만 리그 2위로 결승에 올라 GS 칼텍스와 맞붙게 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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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G, 현대 꺾고 KOVO컵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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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0-06 21:27:48
<앵커 멘트>
코보컵 프로배구에서 LIG 손해보험이 프로출범 이후 처음으로 현대캐피탈을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외국인 선수 팔라스카는 혼자 44점을 쓸어담는 괴력을 선보였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저히 막을 엄두가 안나는 스파이크 서브.
블로킹 벽 위에서 내려꽂는 강타.
상대 수비를 훤히 꿰고 밀어넣는 연타.
LIG 팔라스카 앞에 현대캐피탈의 높이는 무용지물이었습니다.
혼자 무려 44득점.
역대 프로배구 최다득점 3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팔라스카가 펄펄 난 LIG는 현대캐피탈을 3대 1로 물리치고 코보컵 결승에 올랐습니다.
프로 출범 후 첫 승리입니다.
<인터뷰>팔라스카 : "지난 대한항공전에서도 40점을 넘겼는데 점수는 상관없습니다. 오직 팀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인터뷰>박기원 : "팔라스카는 50점이란 신기록은 중요치않다, 팀 우승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욕심이 있는가 보더라고요."
현대캐피탈은 전지훈련의 피로 누적으로 조직력이 흐트러져 1승3패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LIG 손해보험은 이로써 내일 돌풍의 팀 대한항공과 코보컵 정상을 다투게 됐습니다.
여자부에서는 KT&G가 도로공사에 졌지만 리그 2위로 결승에 올라 GS 칼텍스와 맞붙게 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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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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