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라 ‘한국신 3관왕’…또 하나의 스타 탄생!

입력 2007.10.1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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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주 전국체육대회에서 박태환과 정슬기의 눈부신 성장으로 전성기를 맞고 있는 우리 수영에 또 하나의 기대주가 탄생했습니다.

여자 접영 200m에서 신기록 행진을 하고 있는 최혜라가 주인공입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 수영에 또 하나의 스타가 탄생했습니다.

여자 고등부 접영 200미터 결승.

최혜라가 2분 09초 03, 두 달 만에 자신의 한국기록을 0.43초 줄여 3관왕에 오르며 박태환, 정슬기에 이어 내년 베이징올림픽을 빛낼 기대주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최혜라(서울 대표): "세계 기록과 4,5초 차이나는데 체력 보강해서 파이널에 들도록 노력하겠다."

박태환은 남고부 계영 400m에서 금메다로 3관왕에, 정슬기도 평영 200m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박태환과 장미란, 정슬기 등 대회 다관왕이 속출하면서 폐막 이틀을 앞두고 체전 MVP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한편, 육상에서는 부산의 세단 뛰기 대표인 도정준이 남자 200m에서 이번 대회 일반부보다 빠른 21초 24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하는 이변을 연출하며 새로운 단거리 재목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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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혜라 ‘한국신 3관왕’…또 하나의 스타 탄생!
    • 입력 2007-10-12 21:43:49
    뉴스 9
<앵커 멘트> 광주 전국체육대회에서 박태환과 정슬기의 눈부신 성장으로 전성기를 맞고 있는 우리 수영에 또 하나의 기대주가 탄생했습니다. 여자 접영 200m에서 신기록 행진을 하고 있는 최혜라가 주인공입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 수영에 또 하나의 스타가 탄생했습니다. 여자 고등부 접영 200미터 결승. 최혜라가 2분 09초 03, 두 달 만에 자신의 한국기록을 0.43초 줄여 3관왕에 오르며 박태환, 정슬기에 이어 내년 베이징올림픽을 빛낼 기대주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최혜라(서울 대표): "세계 기록과 4,5초 차이나는데 체력 보강해서 파이널에 들도록 노력하겠다." 박태환은 남고부 계영 400m에서 금메다로 3관왕에, 정슬기도 평영 200m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박태환과 장미란, 정슬기 등 대회 다관왕이 속출하면서 폐막 이틀을 앞두고 체전 MVP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한편, 육상에서는 부산의 세단 뛰기 대표인 도정준이 남자 200m에서 이번 대회 일반부보다 빠른 21초 24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하는 이변을 연출하며 새로운 단거리 재목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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