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1위’ 성남, 챔프전 직행 축포
입력 2007.10.14 (22:12)
수정 2007.10.1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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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시즌 삼성하우젠 K-리그 정규리그 1위 축포는 성남이 쏘아 올렸습니다.
남은 두 장의 6강 플레이오프 티켓은 포항과 대전이 가져갔습니다.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K-리그 챔피언 성남이 수원과의 피말렸던 1위 경쟁에서 마침내 웃었습니다.
성남은 전남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남기일의 선제골과 이따마르의 추가골로 2대 0으로 승리해 수원을 따돌리고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습니다.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한 성남은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갖고 2년 연속 K-리그 챔피언을 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남기일(성남 공격수): "그동안 골을 못넣어 고참으로 면목 없었는데 중요한 경기서 골 넣어 기쁘다."
남은 두 장의 6강 티켓 주인공도 가려졌습니다.
대전은 1위 도약을 노리던 수원을 맞아 후반 15분에 터진 슈바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대전은 대구에 진 서울과 승점과 골득실까지 같았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극적으로 6강에 합류했습니다.
포항은 인천을 맞아 5골을 주고받는 골 공방전끝에 3대 2로 이겨 5위로 6강행에 합류했습니다.
이로써 포스트 시즌은 울산과 대전, 경남과 포항의 6강 플레이오프에 이어 수원과 성남이 참여하는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7개월여의 정규리그를 마감한 올 K-리그는 오는 20일부터 6강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포스트시즌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올시즌 삼성하우젠 K-리그 정규리그 1위 축포는 성남이 쏘아 올렸습니다.
남은 두 장의 6강 플레이오프 티켓은 포항과 대전이 가져갔습니다.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K-리그 챔피언 성남이 수원과의 피말렸던 1위 경쟁에서 마침내 웃었습니다.
성남은 전남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남기일의 선제골과 이따마르의 추가골로 2대 0으로 승리해 수원을 따돌리고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습니다.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한 성남은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갖고 2년 연속 K-리그 챔피언을 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남기일(성남 공격수): "그동안 골을 못넣어 고참으로 면목 없었는데 중요한 경기서 골 넣어 기쁘다."
남은 두 장의 6강 티켓 주인공도 가려졌습니다.
대전은 1위 도약을 노리던 수원을 맞아 후반 15분에 터진 슈바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대전은 대구에 진 서울과 승점과 골득실까지 같았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극적으로 6강에 합류했습니다.
포항은 인천을 맞아 5골을 주고받는 골 공방전끝에 3대 2로 이겨 5위로 6강행에 합류했습니다.
이로써 포스트 시즌은 울산과 대전, 경남과 포항의 6강 플레이오프에 이어 수원과 성남이 참여하는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7개월여의 정규리그를 마감한 올 K-리그는 오는 20일부터 6강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포스트시즌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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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 1위’ 성남, 챔프전 직행 축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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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0-14 21:26:55
- 수정2007-10-14 22:16:35

<앵커 멘트>
올시즌 삼성하우젠 K-리그 정규리그 1위 축포는 성남이 쏘아 올렸습니다.
남은 두 장의 6강 플레이오프 티켓은 포항과 대전이 가져갔습니다.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K-리그 챔피언 성남이 수원과의 피말렸던 1위 경쟁에서 마침내 웃었습니다.
성남은 전남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남기일의 선제골과 이따마르의 추가골로 2대 0으로 승리해 수원을 따돌리고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습니다.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한 성남은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갖고 2년 연속 K-리그 챔피언을 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남기일(성남 공격수): "그동안 골을 못넣어 고참으로 면목 없었는데 중요한 경기서 골 넣어 기쁘다."
남은 두 장의 6강 티켓 주인공도 가려졌습니다.
대전은 1위 도약을 노리던 수원을 맞아 후반 15분에 터진 슈바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대전은 대구에 진 서울과 승점과 골득실까지 같았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극적으로 6강에 합류했습니다.
포항은 인천을 맞아 5골을 주고받는 골 공방전끝에 3대 2로 이겨 5위로 6강행에 합류했습니다.
이로써 포스트 시즌은 울산과 대전, 경남과 포항의 6강 플레이오프에 이어 수원과 성남이 참여하는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7개월여의 정규리그를 마감한 올 K-리그는 오는 20일부터 6강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포스트시즌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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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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