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장타 대결 ‘활주로 장타왕’
입력 2007.10.29 (22:14)
수정 2007.10.30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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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공항 활주로에서 사상 처음으로 장타대회가 열렸습니다.
인천공항 제3활주로에서 박세리의 명예의 전당 헌액을 기념해 열린 이색 대회에서 린시컴이 우승하며 소문난 장타자 다운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공항 제3활주로에서 펼친 LPGA 스타들의 장타대결.
경기방식은 한 선수가 각각 3번씩 드라이버를 쳐 가장 멀리 나간 공의 비거리를 측정하는 방식입니다.
박세리의 명예의 전당 헌액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에서 주인공인 박세리가 가장 먼저 드라이버 샷을 날렸습니다.
최고기록은 489야드, 소렌스탐과 폴라크리머는 나란히 478야드를 기록합니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린시컴 드라이버 샷.
활주로를 구르던 린시컴의 공은 무려 515야드를 기록해 1위에 올랐습니다.
<인터뷰>박세리
<인터뷰>린시컴: "긴장해 2번을 왼쪽으로 쳤는데, 마지막 한번이 똑바로 가 장타가 돼서 좋았습니다."
활주로 장타대회 최장타는 지난해 4월 영국의 폴슬레이터가 세운 884야드, 지구상 최장타는 빙하 위에서 친 2천 640야드입니다.
활주로 장타대결에 참가한 이들은 곧이어 사랑과 나눔의 골프,자선스킨스 게임에 출전해 또 한번 기량을 겨뤘습니다
매홀마다 승자를 가리는 스킨스게임에서 박세리가 5홀, 폴라 크리머가 나머지 13홀을 모두 이겨 크리머의 날을 만들었습니다.
상금 1억 원은 모두 사랑의 복지 공동 모금회에 전달돼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했습니다.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공항 활주로에서 사상 처음으로 장타대회가 열렸습니다.
인천공항 제3활주로에서 박세리의 명예의 전당 헌액을 기념해 열린 이색 대회에서 린시컴이 우승하며 소문난 장타자 다운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공항 제3활주로에서 펼친 LPGA 스타들의 장타대결.
경기방식은 한 선수가 각각 3번씩 드라이버를 쳐 가장 멀리 나간 공의 비거리를 측정하는 방식입니다.
박세리의 명예의 전당 헌액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에서 주인공인 박세리가 가장 먼저 드라이버 샷을 날렸습니다.
최고기록은 489야드, 소렌스탐과 폴라크리머는 나란히 478야드를 기록합니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린시컴 드라이버 샷.
활주로를 구르던 린시컴의 공은 무려 515야드를 기록해 1위에 올랐습니다.
<인터뷰>박세리
<인터뷰>린시컴: "긴장해 2번을 왼쪽으로 쳤는데, 마지막 한번이 똑바로 가 장타가 돼서 좋았습니다."
활주로 장타대회 최장타는 지난해 4월 영국의 폴슬레이터가 세운 884야드, 지구상 최장타는 빙하 위에서 친 2천 640야드입니다.
활주로 장타대결에 참가한 이들은 곧이어 사랑과 나눔의 골프,자선스킨스 게임에 출전해 또 한번 기량을 겨뤘습니다
매홀마다 승자를 가리는 스킨스게임에서 박세리가 5홀, 폴라 크리머가 나머지 13홀을 모두 이겨 크리머의 날을 만들었습니다.
상금 1억 원은 모두 사랑의 복지 공동 모금회에 전달돼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했습니다.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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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색 장타 대결 ‘활주로 장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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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0-29 21:43:22
- 수정2007-10-30 00:44:44

<앵커 멘트>
공항 활주로에서 사상 처음으로 장타대회가 열렸습니다.
인천공항 제3활주로에서 박세리의 명예의 전당 헌액을 기념해 열린 이색 대회에서 린시컴이 우승하며 소문난 장타자 다운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공항 제3활주로에서 펼친 LPGA 스타들의 장타대결.
경기방식은 한 선수가 각각 3번씩 드라이버를 쳐 가장 멀리 나간 공의 비거리를 측정하는 방식입니다.
박세리의 명예의 전당 헌액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에서 주인공인 박세리가 가장 먼저 드라이버 샷을 날렸습니다.
최고기록은 489야드, 소렌스탐과 폴라크리머는 나란히 478야드를 기록합니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린시컴 드라이버 샷.
활주로를 구르던 린시컴의 공은 무려 515야드를 기록해 1위에 올랐습니다.
<인터뷰>박세리
<인터뷰>린시컴: "긴장해 2번을 왼쪽으로 쳤는데, 마지막 한번이 똑바로 가 장타가 돼서 좋았습니다."
활주로 장타대회 최장타는 지난해 4월 영국의 폴슬레이터가 세운 884야드, 지구상 최장타는 빙하 위에서 친 2천 640야드입니다.
활주로 장타대결에 참가한 이들은 곧이어 사랑과 나눔의 골프,자선스킨스 게임에 출전해 또 한번 기량을 겨뤘습니다
매홀마다 승자를 가리는 스킨스게임에서 박세리가 5홀, 폴라 크리머가 나머지 13홀을 모두 이겨 크리머의 날을 만들었습니다.
상금 1억 원은 모두 사랑의 복지 공동 모금회에 전달돼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했습니다.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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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성 기자 bj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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