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을 잡아라’ 국내 농구 중흥기 기대
입력 2007.10.29 (22:14)
수정 2007.10.30 (00: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국내 최장신 농구 선수인 하승진이 국내 프로농구 드래프트에 참가하겠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대어 하승진을 뽑게 되는 구단은 최강의 골 밑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8월 아시아 농구선수권, 2미터 21센티미터로 코트를 주름잡았던 거인 하승진이 국내프로농구에서 뛰게 됩니다.
국내 최초로 NBA에 진출했던 하승진은 오늘 전격적으로 국내에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출전 기회가 적은 미국의 하위 리그에서 뛰는 것보다, 국내에서 경험을 쌓는 것이 더 낫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또 기회가 되면 다시 NBA 진출을 노리겠다는 것이 하승진의 계획입니다.
<인터뷰>하승진
현재, 하승진의 국내 복귀에는 별다른 걸림돌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신영락(KBL 홍보부장)
한편, 대한농구협회는 오리온스 이동준의 친형인 에릭 산드린까지 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종걸(대한농구협회장): "산드린 귀화 법적인 문제 검토하고있다."
하승진에 이어 에릭 산드린까지 국내 선수로 뛴다면, 국가대표팀뿐만 아니라 국내 프로농구도 제2의 중흥기를 맞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국내 최장신 농구 선수인 하승진이 국내 프로농구 드래프트에 참가하겠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대어 하승진을 뽑게 되는 구단은 최강의 골 밑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8월 아시아 농구선수권, 2미터 21센티미터로 코트를 주름잡았던 거인 하승진이 국내프로농구에서 뛰게 됩니다.
국내 최초로 NBA에 진출했던 하승진은 오늘 전격적으로 국내에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출전 기회가 적은 미국의 하위 리그에서 뛰는 것보다, 국내에서 경험을 쌓는 것이 더 낫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또 기회가 되면 다시 NBA 진출을 노리겠다는 것이 하승진의 계획입니다.
<인터뷰>하승진
현재, 하승진의 국내 복귀에는 별다른 걸림돌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신영락(KBL 홍보부장)
한편, 대한농구협회는 오리온스 이동준의 친형인 에릭 산드린까지 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종걸(대한농구협회장): "산드린 귀화 법적인 문제 검토하고있다."
하승진에 이어 에릭 산드린까지 국내 선수로 뛴다면, 국가대표팀뿐만 아니라 국내 프로농구도 제2의 중흥기를 맞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거인을 잡아라’ 국내 농구 중흥기 기대
-
- 입력 2007-10-29 21:45:03
- 수정2007-10-30 00:44:44

<앵커 멘트>
국내 최장신 농구 선수인 하승진이 국내 프로농구 드래프트에 참가하겠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대어 하승진을 뽑게 되는 구단은 최강의 골 밑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8월 아시아 농구선수권, 2미터 21센티미터로 코트를 주름잡았던 거인 하승진이 국내프로농구에서 뛰게 됩니다.
국내 최초로 NBA에 진출했던 하승진은 오늘 전격적으로 국내에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출전 기회가 적은 미국의 하위 리그에서 뛰는 것보다, 국내에서 경험을 쌓는 것이 더 낫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또 기회가 되면 다시 NBA 진출을 노리겠다는 것이 하승진의 계획입니다.
<인터뷰>하승진
현재, 하승진의 국내 복귀에는 별다른 걸림돌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신영락(KBL 홍보부장)
한편, 대한농구협회는 오리온스 이동준의 친형인 에릭 산드린까지 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종걸(대한농구협회장): "산드린 귀화 법적인 문제 검토하고있다."
하승진에 이어 에릭 산드린까지 국내 선수로 뛴다면, 국가대표팀뿐만 아니라 국내 프로농구도 제2의 중흥기를 맞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
-
김인수 기자 andreia@kbs.co.kr
김인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