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회창 전 총재의 대선합류로 지지율이 정체를 보이고 있는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급해졌습니다.
보수진영과의 맞불작전으로 돌파구 찾기에 나섰습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지율 정체에 비상이 걸린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부산에서 전국행보의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범여권으로서는 약세지역인 영남지역에서 지지세를 확산시킴으로서 분위기를 반전해보겠다는 의돕니다.
<녹취> 정동영(대통합민주신당 대선 후보): " 30%이상 지지를 부산울산경남에서 만들어내면 신당 승리 정동영이 대통령 될 것입니다."
동시에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 대한 맞불작전을 펴면서 현 위기에 대한 정면 돌파에 나섰습니다.
한반도를 5개 축으로 나눈 뒤 대륙연결 철도망을 추진해 물류산업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한반도 5대 철도망'공약을 내세우면서 이 후보의 대운하 공약을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녹취> 정동영(대통합민주신당 대선 후보): "철도는 운하보다 친환경적이다. 환경오염도 없고, 철도는대륙으로 뻗어가고 미래지향 글로벌로 간다. 운하는 과거로 간다."
또 출마를 선언한 이회창 후보에 대해서도 차떼기에 대한 책임이 있다, 국민이 무시당했다고 거듭 비판하면서 공격의 날을 세웠습니다.
정 후보는 오는 19일까지 전국을 돌며 지역 진용을 정비하는 것으로 진보개혁세력을 결집해 지지도 반전을 꾀한다는 전략입니다.
하지만 이 전 총재 출마로 결집하고 있는 보수진영의 움직임을 어떻게 극복할지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이회창 전 총재의 대선합류로 지지율이 정체를 보이고 있는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급해졌습니다.
보수진영과의 맞불작전으로 돌파구 찾기에 나섰습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지율 정체에 비상이 걸린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부산에서 전국행보의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범여권으로서는 약세지역인 영남지역에서 지지세를 확산시킴으로서 분위기를 반전해보겠다는 의돕니다.
<녹취> 정동영(대통합민주신당 대선 후보): " 30%이상 지지를 부산울산경남에서 만들어내면 신당 승리 정동영이 대통령 될 것입니다."
동시에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 대한 맞불작전을 펴면서 현 위기에 대한 정면 돌파에 나섰습니다.
한반도를 5개 축으로 나눈 뒤 대륙연결 철도망을 추진해 물류산업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한반도 5대 철도망'공약을 내세우면서 이 후보의 대운하 공약을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녹취> 정동영(대통합민주신당 대선 후보): "철도는 운하보다 친환경적이다. 환경오염도 없고, 철도는대륙으로 뻗어가고 미래지향 글로벌로 간다. 운하는 과거로 간다."
또 출마를 선언한 이회창 후보에 대해서도 차떼기에 대한 책임이 있다, 국민이 무시당했다고 거듭 비판하면서 공격의 날을 세웠습니다.
정 후보는 오는 19일까지 전국을 돌며 지역 진용을 정비하는 것으로 진보개혁세력을 결집해 지지도 반전을 꾀한다는 전략입니다.
하지만 이 전 총재 출마로 결집하고 있는 보수진영의 움직임을 어떻게 극복할지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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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영, 지지율 끌어올리기 ‘비상’
-
- 입력 2007-11-09 07:00:37
![](/newsimage2/200711/20071109/1456543.jpg)
<앵커 멘트>
이회창 전 총재의 대선합류로 지지율이 정체를 보이고 있는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급해졌습니다.
보수진영과의 맞불작전으로 돌파구 찾기에 나섰습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지율 정체에 비상이 걸린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부산에서 전국행보의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범여권으로서는 약세지역인 영남지역에서 지지세를 확산시킴으로서 분위기를 반전해보겠다는 의돕니다.
<녹취> 정동영(대통합민주신당 대선 후보): " 30%이상 지지를 부산울산경남에서 만들어내면 신당 승리 정동영이 대통령 될 것입니다."
동시에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 대한 맞불작전을 펴면서 현 위기에 대한 정면 돌파에 나섰습니다.
한반도를 5개 축으로 나눈 뒤 대륙연결 철도망을 추진해 물류산업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한반도 5대 철도망'공약을 내세우면서 이 후보의 대운하 공약을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녹취> 정동영(대통합민주신당 대선 후보): "철도는 운하보다 친환경적이다. 환경오염도 없고, 철도는대륙으로 뻗어가고 미래지향 글로벌로 간다. 운하는 과거로 간다."
또 출마를 선언한 이회창 후보에 대해서도 차떼기에 대한 책임이 있다, 국민이 무시당했다고 거듭 비판하면서 공격의 날을 세웠습니다.
정 후보는 오는 19일까지 전국을 돌며 지역 진용을 정비하는 것으로 진보개혁세력을 결집해 지지도 반전을 꾀한다는 전략입니다.
하지만 이 전 총재 출마로 결집하고 있는 보수진영의 움직임을 어떻게 극복할지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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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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