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vs성남, 운명의 ‘마지막 승부’

입력 2007.11.10 (21:51) 수정 2007.11.10 (22: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프로축구 K리그 우승팀을 가릴 챔피언결정 2차전이 내일 펼쳐집니다.

성남의 극적인 뒤집기가 펼쳐질지, 포항의 상승세가 우승컵을 지켜낼 지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학범 감독 스스로 포항의 우승확률이 99%라고 말할 정도로 성남엔 기적이 필요합니다.

성남은 3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하고 골을 내주면 네 골 이상을 넣어야하기 때문입니다.

김학범 감독은 김동현과 최성국, 이따마르 3톱을 가동하고 한방이 있는 김두현을 앞세워 무조건 밀어부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학범(성남 감독)

벌써부터 우승파티를 준비하고 있는 포항은 승리로 우승을 자축한다는 각오입니다.

파리아스 감독은 부상이 악화된 조네스 등 외국인 공격수 대신 최태욱과 고기구를 선발로 내세웁니다.

여차하면 슈뱅크와 특급 조커 이광재를 투입해 우승을 지킨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파리아스(포항 감독)

명승부로 K리그의 대미를 장식할 챔피언결정 2차전은 내일 오후 3시 KBS 1텔레비전에서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포항vs성남, 운명의 ‘마지막 승부’
    • 입력 2007-11-10 21:31:37
    • 수정2007-11-10 22:19:12
    뉴스 9
<리포트> 프로축구 K리그 우승팀을 가릴 챔피언결정 2차전이 내일 펼쳐집니다. 성남의 극적인 뒤집기가 펼쳐질지, 포항의 상승세가 우승컵을 지켜낼 지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학범 감독 스스로 포항의 우승확률이 99%라고 말할 정도로 성남엔 기적이 필요합니다. 성남은 3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하고 골을 내주면 네 골 이상을 넣어야하기 때문입니다. 김학범 감독은 김동현과 최성국, 이따마르 3톱을 가동하고 한방이 있는 김두현을 앞세워 무조건 밀어부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학범(성남 감독) 벌써부터 우승파티를 준비하고 있는 포항은 승리로 우승을 자축한다는 각오입니다. 파리아스 감독은 부상이 악화된 조네스 등 외국인 공격수 대신 최태욱과 고기구를 선발로 내세웁니다. 여차하면 슈뱅크와 특급 조커 이광재를 투입해 우승을 지킨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파리아스(포항 감독) 명승부로 K리그의 대미를 장식할 챔피언결정 2차전은 내일 오후 3시 KBS 1텔레비전에서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