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반부패 구도’ 총력…통합 협상 시작
입력 2007.11.15 (22:17)
수정 2007.11.1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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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통합을 둘러싼 갈등을 일단 봉합한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이명박 후보를 향한 총공세에 나서며 부패 대 반 부패구도 형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신당과 민주당간의 통합 협상은 오늘 시작됐습니다.
송현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부 갈등을 일단 추스린터라 여유를 되찾은 듯, 강행군 행보를 재개한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부패 후보'로 규정짓고, 총공세에 나선 분위기입니다.
<녹취>정동영 : "횡령, 탈세 한 대통령이라면 대한민국 재정 경제 망가지게 돼 있습니다. 위장취업을 자녀들에 시킨 사람이라면 어떻게 일자리 경제를 말할 수 있겠습니까."
김경준씨 송환에 때맞춰 '부패 대 반부패'구도 형성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 후보는 이회창 후보까지를 대상으로 한 경제분야 3자 토론도 제안했습니다.
지지율 정체 속, 3각 구도 형성을 노린 모양새입니다.
신당과 민주당간의 통합 협상도 오늘 첫 회동을 갖고 시작됐습니다.
19일까지의 빠듯한 시간표 속에, 일단 오늘은 서로 할 말은 솔직히 다 하는 자리였다고 합니다.
<인터뷰>이인제 : "다음 주말에 있을 후보단일화가 마지막 중도개혁세력의 승리를 좌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이인제 후보는 오늘,충청 지역을 돌며 단일 후보로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송현정입니다.
통합을 둘러싼 갈등을 일단 봉합한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이명박 후보를 향한 총공세에 나서며 부패 대 반 부패구도 형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신당과 민주당간의 통합 협상은 오늘 시작됐습니다.
송현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부 갈등을 일단 추스린터라 여유를 되찾은 듯, 강행군 행보를 재개한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부패 후보'로 규정짓고, 총공세에 나선 분위기입니다.
<녹취>정동영 : "횡령, 탈세 한 대통령이라면 대한민국 재정 경제 망가지게 돼 있습니다. 위장취업을 자녀들에 시킨 사람이라면 어떻게 일자리 경제를 말할 수 있겠습니까."
김경준씨 송환에 때맞춰 '부패 대 반부패'구도 형성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 후보는 이회창 후보까지를 대상으로 한 경제분야 3자 토론도 제안했습니다.
지지율 정체 속, 3각 구도 형성을 노린 모양새입니다.
신당과 민주당간의 통합 협상도 오늘 첫 회동을 갖고 시작됐습니다.
19일까지의 빠듯한 시간표 속에, 일단 오늘은 서로 할 말은 솔직히 다 하는 자리였다고 합니다.
<인터뷰>이인제 : "다음 주말에 있을 후보단일화가 마지막 중도개혁세력의 승리를 좌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이인제 후보는 오늘,충청 지역을 돌며 단일 후보로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송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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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영, ‘반부패 구도’ 총력…통합 협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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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07-11-15 22: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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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을 둘러싼 갈등을 일단 봉합한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이명박 후보를 향한 총공세에 나서며 부패 대 반 부패구도 형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신당과 민주당간의 통합 협상은 오늘 시작됐습니다.
송현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부 갈등을 일단 추스린터라 여유를 되찾은 듯, 강행군 행보를 재개한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부패 후보'로 규정짓고, 총공세에 나선 분위기입니다.
<녹취>정동영 : "횡령, 탈세 한 대통령이라면 대한민국 재정 경제 망가지게 돼 있습니다. 위장취업을 자녀들에 시킨 사람이라면 어떻게 일자리 경제를 말할 수 있겠습니까."
김경준씨 송환에 때맞춰 '부패 대 반부패'구도 형성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 후보는 이회창 후보까지를 대상으로 한 경제분야 3자 토론도 제안했습니다.
지지율 정체 속, 3각 구도 형성을 노린 모양새입니다.
신당과 민주당간의 통합 협상도 오늘 첫 회동을 갖고 시작됐습니다.
19일까지의 빠듯한 시간표 속에, 일단 오늘은 서로 할 말은 솔직히 다 하는 자리였다고 합니다.
<인터뷰>이인제 : "다음 주말에 있을 후보단일화가 마지막 중도개혁세력의 승리를 좌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이인제 후보는 오늘,충청 지역을 돌며 단일 후보로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송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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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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