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임박
입력 2007.11.23 (22:08)
수정 2007.11.2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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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기한인 이달 말이 다가오면서 축구협회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외국인 감독 영입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 온 축구협회 고위 관계자가 모레 프랑스로 떠날 예정이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히딩크부터 아드보카트 감독까지.
매번 외국인 감독을 직접 만나 계약을 성사시키고, 한국으로 데려왔던 인물이 바로 축구협회 가삼현 총장입니다.
가장 마지막에 소리없이 움직이는 가 총장이 모레 프랑스로 출국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감독 계약이 임박했음을 의미합니다.
협상이 상당히 진척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가 총장이 만날 감독이 과연 누구인지가 초미의 관심삽니다.
첫 행선지가 프랑스라는 점에서 프랑스 출신인 울리에 감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동안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돼왔고, 축구협회가 내세운 조건에도 부합하는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른 후보들까지 순차적으로 만나거나 장소를 옮겨가며 협상을 벌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기술위원회가 감독 선임을 마무리하겠다고 공언한 시점은 11월 말.
축구협회는 감독 선임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함구령을 내리는 등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고 있어 새 감독과의 계약이 임박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기한인 이달 말이 다가오면서 축구협회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외국인 감독 영입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 온 축구협회 고위 관계자가 모레 프랑스로 떠날 예정이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히딩크부터 아드보카트 감독까지.
매번 외국인 감독을 직접 만나 계약을 성사시키고, 한국으로 데려왔던 인물이 바로 축구협회 가삼현 총장입니다.
가장 마지막에 소리없이 움직이는 가 총장이 모레 프랑스로 출국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감독 계약이 임박했음을 의미합니다.
협상이 상당히 진척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가 총장이 만날 감독이 과연 누구인지가 초미의 관심삽니다.
첫 행선지가 프랑스라는 점에서 프랑스 출신인 울리에 감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동안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돼왔고, 축구협회가 내세운 조건에도 부합하는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른 후보들까지 순차적으로 만나거나 장소를 옮겨가며 협상을 벌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기술위원회가 감독 선임을 마무리하겠다고 공언한 시점은 11월 말.
축구협회는 감독 선임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함구령을 내리는 등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고 있어 새 감독과의 계약이 임박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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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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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1-23 21:39:23
- 수정2007-11-23 22:20:13
<앵커 멘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기한인 이달 말이 다가오면서 축구협회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외국인 감독 영입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 온 축구협회 고위 관계자가 모레 프랑스로 떠날 예정이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히딩크부터 아드보카트 감독까지.
매번 외국인 감독을 직접 만나 계약을 성사시키고, 한국으로 데려왔던 인물이 바로 축구협회 가삼현 총장입니다.
가장 마지막에 소리없이 움직이는 가 총장이 모레 프랑스로 출국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감독 계약이 임박했음을 의미합니다.
협상이 상당히 진척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가 총장이 만날 감독이 과연 누구인지가 초미의 관심삽니다.
첫 행선지가 프랑스라는 점에서 프랑스 출신인 울리에 감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동안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돼왔고, 축구협회가 내세운 조건에도 부합하는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른 후보들까지 순차적으로 만나거나 장소를 옮겨가며 협상을 벌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기술위원회가 감독 선임을 마무리하겠다고 공언한 시점은 11월 말.
축구협회는 감독 선임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함구령을 내리는 등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고 있어 새 감독과의 계약이 임박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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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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