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1군 훈련 합류 다음 달 복귀

입력 2007.11.2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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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블랙번전 이후 무려 8개 월 여 동안 꺼져있던 맨유의 신형엔진 박지성.

재활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있는 박지성이 곧 그라운드로 돌아올 전망입니다.

맨체스터의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이 최근 1군 훈련에 돌아왔다면서 12월 말이면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테니스계의 살아있는 전설 샘프라스가 3번째 대결만에 현역 챔피언 페더러를 이겼습니다.

샘프라스는 상대의 수를 미리읽는 노련미와 코트 구석 구석을 파고드는 스트로크로 페더러를 꺾는 노익장을 과시했습니다.

라존 론도의 믿기지 않는 페인트 슛으로 기선을 제압한 보스턴.

LA 레이커스는 코비의 더블 클러치로 맞불을 놓습니다.

하지만 케빈 가넷과 레이 앨런 등의 득점포가 폭발한 보스턴이 홈 7연승을 달렸습니다.

바다 위를 질주하던 파워 보트가 빠른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뒤집히고 맙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지만 225km를 넘는 속도 때문에 아찔한 사고는 계속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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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1군 훈련 합류 다음 달 복귀
    • 입력 2007-11-24 21: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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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블랙번전 이후 무려 8개 월 여 동안 꺼져있던 맨유의 신형엔진 박지성. 재활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있는 박지성이 곧 그라운드로 돌아올 전망입니다. 맨체스터의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이 최근 1군 훈련에 돌아왔다면서 12월 말이면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테니스계의 살아있는 전설 샘프라스가 3번째 대결만에 현역 챔피언 페더러를 이겼습니다. 샘프라스는 상대의 수를 미리읽는 노련미와 코트 구석 구석을 파고드는 스트로크로 페더러를 꺾는 노익장을 과시했습니다. 라존 론도의 믿기지 않는 페인트 슛으로 기선을 제압한 보스턴. LA 레이커스는 코비의 더블 클러치로 맞불을 놓습니다. 하지만 케빈 가넷과 레이 앨런 등의 득점포가 폭발한 보스턴이 홈 7연승을 달렸습니다. 바다 위를 질주하던 파워 보트가 빠른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뒤집히고 맙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지만 225km를 넘는 속도 때문에 아찔한 사고는 계속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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