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빛은행과 서울은행 노조가 오늘 동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두 은행에 공적자금이 투입돼 새해에 두 은행이 정상영업을 하게 됐습니다.
이로써 6개 부실은행에 대한 공적자금 투입이 완료됐습니다. 장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은행 노조는 오늘 평화은행과 광주은행 등 4개 부실은행에 이어서 금융노조 탈퇴를 결의했습니다.
서울은행 노조는 조합원 91%의 찬성으로 금융노조 탈퇴를 확정지어서 공적자금 투입의 걸림돌을 제거했습니다.
⊙김신수(서울은행 노조분회장): 금융노조 위원장의 동의서를 받지 못함으로 인하여 전 조합원이 투표를 통해서 금노 탈퇴라는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자: 막판까지 버티던 한빛은행 노조도 금융노조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다섯 명 전원의 동의를 얻어서 구조조정에 협조하겠다는 노조 동의서를 냈습니다.
예금보험공사는 따라서 한빛은행에 2조 7644억원과 서울은행의 6108억원 등 공적자금 1차분을 예정대로 투입했습니다.
⊙박승희(예금보험공사 이사): 노조동의서가 들어와서 앞으로 잘 하겠다라는 이야기를 해줬기 때문에 출자가 차질없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기자: 한빛은행 등 6개 부실은행에 대한 공적자금 연내 투입이 극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금융 구조조정 작업은 연초부터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장기철입니다.
이로써 6개 부실은행에 대한 공적자금 투입이 완료됐습니다. 장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은행 노조는 오늘 평화은행과 광주은행 등 4개 부실은행에 이어서 금융노조 탈퇴를 결의했습니다.
서울은행 노조는 조합원 91%의 찬성으로 금융노조 탈퇴를 확정지어서 공적자금 투입의 걸림돌을 제거했습니다.
⊙김신수(서울은행 노조분회장): 금융노조 위원장의 동의서를 받지 못함으로 인하여 전 조합원이 투표를 통해서 금노 탈퇴라는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자: 막판까지 버티던 한빛은행 노조도 금융노조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다섯 명 전원의 동의를 얻어서 구조조정에 협조하겠다는 노조 동의서를 냈습니다.
예금보험공사는 따라서 한빛은행에 2조 7644억원과 서울은행의 6108억원 등 공적자금 1차분을 예정대로 투입했습니다.
⊙박승희(예금보험공사 이사): 노조동의서가 들어와서 앞으로 잘 하겠다라는 이야기를 해줬기 때문에 출자가 차질없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기자: 한빛은행 등 6개 부실은행에 대한 공적자금 연내 투입이 극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금융 구조조정 작업은 연초부터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장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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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적자금 투입
-
- 입력 2000-12-3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한빛은행과 서울은행 노조가 오늘 동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두 은행에 공적자금이 투입돼 새해에 두 은행이 정상영업을 하게 됐습니다.
이로써 6개 부실은행에 대한 공적자금 투입이 완료됐습니다. 장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은행 노조는 오늘 평화은행과 광주은행 등 4개 부실은행에 이어서 금융노조 탈퇴를 결의했습니다.
서울은행 노조는 조합원 91%의 찬성으로 금융노조 탈퇴를 확정지어서 공적자금 투입의 걸림돌을 제거했습니다.
⊙김신수(서울은행 노조분회장): 금융노조 위원장의 동의서를 받지 못함으로 인하여 전 조합원이 투표를 통해서 금노 탈퇴라는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자: 막판까지 버티던 한빛은행 노조도 금융노조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다섯 명 전원의 동의를 얻어서 구조조정에 협조하겠다는 노조 동의서를 냈습니다.
예금보험공사는 따라서 한빛은행에 2조 7644억원과 서울은행의 6108억원 등 공적자금 1차분을 예정대로 투입했습니다.
⊙박승희(예금보험공사 이사): 노조동의서가 들어와서 앞으로 잘 하겠다라는 이야기를 해줬기 때문에 출자가 차질없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기자: 한빛은행 등 6개 부실은행에 대한 공적자금 연내 투입이 극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금융 구조조정 작업은 연초부터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장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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