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동부 ‘KCC 연승 막았다’

입력 2007.12.02 (21:43) 수정 2007.12.0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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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가 5연승을 달리던 KCC에 급제동을 걸었습니다.

선두 동부는 독주 체제를 더욱 굳건하게 다졌습니다.

모비스는 11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SK 텔레콤 T프로농구,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부의 김주성은 초반부터 골 밑을 장악했습니다.

서장훈과의 맞대결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았습니다.

1쿼터에만 9득점에, 모두 18점을 넣은 김주성을 앞세워 동부는 멀찌감치 달아났습니다.

표명일도 옛 소속팀을 상대로 13득점에 도움 8개를 기록하며 힘을 보태, 동부는 73대 61로 승리했습니다.

5연승을 달리던 KCC에 급제동을 건 동부는 14승3패로 독주체제를 굳혔습니다.

전자랜드는 외인 슛 도사 섀넌을 앞세워 SK를 물리쳤습니다.

<인터뷰> 최희암(전자랜드 감독)

정선규는 SK 가드 김태술을 막아내며 8득점으로 승리를 도왔습니다.

<인터뷰> 정선규(전자랜드)

창원에선 LG가 KT&G의 5연승을 막아냈습니다.

대구에서는 모비스가 오리온스에 90대 76으로 승리했습니다.

모비스는 11연패에서 탈출했지만, 오리온스는 홈에서 9연패를 당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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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두 동부 ‘KCC 연승 막았다’
    • 입력 2007-12-02 21:26:50
    • 수정2007-12-02 2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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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가 5연승을 달리던 KCC에 급제동을 걸었습니다. 선두 동부는 독주 체제를 더욱 굳건하게 다졌습니다. 모비스는 11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SK 텔레콤 T프로농구,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부의 김주성은 초반부터 골 밑을 장악했습니다. 서장훈과의 맞대결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았습니다. 1쿼터에만 9득점에, 모두 18점을 넣은 김주성을 앞세워 동부는 멀찌감치 달아났습니다. 표명일도 옛 소속팀을 상대로 13득점에 도움 8개를 기록하며 힘을 보태, 동부는 73대 61로 승리했습니다. 5연승을 달리던 KCC에 급제동을 건 동부는 14승3패로 독주체제를 굳혔습니다. 전자랜드는 외인 슛 도사 섀넌을 앞세워 SK를 물리쳤습니다. <인터뷰> 최희암(전자랜드 감독) 정선규는 SK 가드 김태술을 막아내며 8득점으로 승리를 도왔습니다. <인터뷰> 정선규(전자랜드) 창원에선 LG가 KT&G의 5연승을 막아냈습니다. 대구에서는 모비스가 오리온스에 90대 76으로 승리했습니다. 모비스는 11연패에서 탈출했지만, 오리온스는 홈에서 9연패를 당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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