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90년대 중반까지 최고의 인기를 모았던 농구대잔치에서 대학 선수들이 요즘 화끈한 덩크슛을 많이 터뜨려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농구 코트에서 뿜어져 나오는 외국인 선수들의 화끈한 덩크슛.
무릎부상을 우려해 국내 프로 선수 중엔 김주성 등 5명 정도만 구사합니다.
그러나 농구대잔치 대학 경기에선 많은 선수들이 덩크슛을 꽂아 넣으며 코트를 달구고 있습니다.
중앙대 센터 오세근의 한 손 덩크.
속공 때 터진 윤호영의 앨리웁 덩크 등, 한 경기에서 2개 정도의 덩크슛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 시작 전에 별도로 덩크슛 연습을 할 정도입니다.
덩크슛이 증가한 가장 큰 이유는 탄력이 좋은 장신 선수들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현재 1부리그 대학 11개 팀에 2m가 넘는 선수는 25명이나 됩니다.
감독들도 과거와 달리 덩크슛을 권장하고 있고 선수들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인터뷰>최부영 : "경기 때도 많이 시도하라고권장"
<인터뷰>김현민 : "덩크슛 하면 기분 너무 좋다"
한편, 연세대학은 조 1위로 농구대잔치 8강에 올랐습니다.
김승원이 골밑을 장악하고 유희선의 속공을 앞세운 연세대학은 조선대학을 81대 65로 꺾고 5전 전승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90년대 중반까지 최고의 인기를 모았던 농구대잔치에서 대학 선수들이 요즘 화끈한 덩크슛을 많이 터뜨려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농구 코트에서 뿜어져 나오는 외국인 선수들의 화끈한 덩크슛.
무릎부상을 우려해 국내 프로 선수 중엔 김주성 등 5명 정도만 구사합니다.
그러나 농구대잔치 대학 경기에선 많은 선수들이 덩크슛을 꽂아 넣으며 코트를 달구고 있습니다.
중앙대 센터 오세근의 한 손 덩크.
속공 때 터진 윤호영의 앨리웁 덩크 등, 한 경기에서 2개 정도의 덩크슛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 시작 전에 별도로 덩크슛 연습을 할 정도입니다.
덩크슛이 증가한 가장 큰 이유는 탄력이 좋은 장신 선수들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현재 1부리그 대학 11개 팀에 2m가 넘는 선수는 25명이나 됩니다.
감독들도 과거와 달리 덩크슛을 권장하고 있고 선수들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인터뷰>최부영 : "경기 때도 많이 시도하라고권장"
<인터뷰>김현민 : "덩크슛 하면 기분 너무 좋다"
한편, 연세대학은 조 1위로 농구대잔치 8강에 올랐습니다.
김승원이 골밑을 장악하고 유희선의 속공을 앞세운 연세대학은 조선대학을 81대 65로 꺾고 5전 전승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금은 대학농구 시대! ‘덩크슛’ 쇼!
-
- 입력 2007-12-04 09:08:04
<앵커 멘트>
90년대 중반까지 최고의 인기를 모았던 농구대잔치에서 대학 선수들이 요즘 화끈한 덩크슛을 많이 터뜨려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농구 코트에서 뿜어져 나오는 외국인 선수들의 화끈한 덩크슛.
무릎부상을 우려해 국내 프로 선수 중엔 김주성 등 5명 정도만 구사합니다.
그러나 농구대잔치 대학 경기에선 많은 선수들이 덩크슛을 꽂아 넣으며 코트를 달구고 있습니다.
중앙대 센터 오세근의 한 손 덩크.
속공 때 터진 윤호영의 앨리웁 덩크 등, 한 경기에서 2개 정도의 덩크슛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 시작 전에 별도로 덩크슛 연습을 할 정도입니다.
덩크슛이 증가한 가장 큰 이유는 탄력이 좋은 장신 선수들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현재 1부리그 대학 11개 팀에 2m가 넘는 선수는 25명이나 됩니다.
감독들도 과거와 달리 덩크슛을 권장하고 있고 선수들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인터뷰>최부영 : "경기 때도 많이 시도하라고권장"
<인터뷰>김현민 : "덩크슛 하면 기분 너무 좋다"
한편, 연세대학은 조 1위로 농구대잔치 8강에 올랐습니다.
김승원이 골밑을 장악하고 유희선의 속공을 앞세운 연세대학은 조선대학을 81대 65로 꺾고 5전 전승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
-
김인수 기자 andreia@kbs.co.kr
김인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