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0, 남은 변수는?

입력 2007.12.0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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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대선가로엔 여전히 변수가 남아있습니다.

남은 변수를 김태선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인터뷰> 시민 : "큰 변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인터뷰> 시민 : "단일화가 변수인데 쉽진 않을 것 같아요"

<인터뷰> 시민 : "글쎄요, 속마음으로 정하고 있죠"

1강 2중의 판세는 여전합니다.

이명박 선두 질주, 이회창, 정동영은 2위를 놓고 혼전 양상입니다.

BBK 뇌관은 검찰에 의해 해체됐지만 여진은 진행형입니다.

진실 공방은 막판까지 계속될 것 같습니다.

<인터뷰> 김능구(이윈컴 대표) : "검찰 수사 발표에 대해 60%가 믿지 못해... 수도권 40대 표심 향방이 주목되는 상황"

후보 단일화 역시 핵심 변수입니다.

이명박,이회창 야권 단일화, 현재로선 기대난입니다.

정동영-문국현-이인제의 범여 단일화, 좌초상태지만 그래도, 그 파괴력에의 기대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부동층은 여전합니다.

18% 안팎입니다.

6백만명이 넘습니다.

무시못할 수칩니다.

그래서 TV토론이 주목됩니다.

토론을 보고 정하겠단 사람이 60%에 이르는 상황입니다.

이른바 '대세론'등의 영향으로 투표율은 60%대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큰 변수는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지난 두차례 대선에서 캐스팅 보트 역할을 했던 충청 지역의 표심 향배는 또 다른 관전 포인틉니다.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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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10, 남은 변수는?
    • 입력 2007-12-09 21:08:27
    뉴스 9
<앵커 멘트>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대선가로엔 여전히 변수가 남아있습니다. 남은 변수를 김태선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인터뷰> 시민 : "큰 변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인터뷰> 시민 : "단일화가 변수인데 쉽진 않을 것 같아요" <인터뷰> 시민 : "글쎄요, 속마음으로 정하고 있죠" 1강 2중의 판세는 여전합니다. 이명박 선두 질주, 이회창, 정동영은 2위를 놓고 혼전 양상입니다. BBK 뇌관은 검찰에 의해 해체됐지만 여진은 진행형입니다. 진실 공방은 막판까지 계속될 것 같습니다. <인터뷰> 김능구(이윈컴 대표) : "검찰 수사 발표에 대해 60%가 믿지 못해... 수도권 40대 표심 향방이 주목되는 상황" 후보 단일화 역시 핵심 변수입니다. 이명박,이회창 야권 단일화, 현재로선 기대난입니다. 정동영-문국현-이인제의 범여 단일화, 좌초상태지만 그래도, 그 파괴력에의 기대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부동층은 여전합니다. 18% 안팎입니다. 6백만명이 넘습니다. 무시못할 수칩니다. 그래서 TV토론이 주목됩니다. 토론을 보고 정하겠단 사람이 60%에 이르는 상황입니다. 이른바 '대세론'등의 영향으로 투표율은 60%대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큰 변수는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지난 두차례 대선에서 캐스팅 보트 역할을 했던 충청 지역의 표심 향배는 또 다른 관전 포인틉니다.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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