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지뉴 절대 안 판다”

입력 2007.12.1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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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바르셀로나가 이적 논란에 휩싸인 호나우지뉴의 활약으로 데포르티보를 꺾고, 선두 레알 마드리드를 바짝 추격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1대 0으로 뒤진 전반 41분, 호나우지뉴의 페널티킥 동점골이 터집니다.

회장까지 나서 이적설에 휩싸인 호나우지뉴를 절대 팔지 않겠다고 밝힌 이유를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호나우지뉴의 동점골로 힘을 얻은 바르셀로나는 데포르티보에 2대 1로 역전승을 거두고 선두 레알 마드리드를 승점 4점차로 뒤쫓았습니다.

마지막 라운드 17번 홀까지 두 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리던 어니 엘스.



18번 홀에서 공을 두 번이나 물에 빠뜨리며 세 타를 더 쳐, 다 잡은 우승을 놓쳤습니다.



퍽에 스틱이 부러지고, 스틱 없이 온 몸으로 퍽을 막고.

뉴욕 레인저스 마틴 스트라카의 수비는 투지로 가득했습니다.
리바운드를 잡은 뒤, 골을 성공시키기까지 걸린 시간은 3초.

뉴올리언스 선수들이 홈팬들에게 진정한 속공이 무엇인지를 보여줬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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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나우지뉴 절대 안 판다”
    • 입력 2007-12-10 21:48:30
    뉴스 9
<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바르셀로나가 이적 논란에 휩싸인 호나우지뉴의 활약으로 데포르티보를 꺾고, 선두 레알 마드리드를 바짝 추격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1대 0으로 뒤진 전반 41분, 호나우지뉴의 페널티킥 동점골이 터집니다. 회장까지 나서 이적설에 휩싸인 호나우지뉴를 절대 팔지 않겠다고 밝힌 이유를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호나우지뉴의 동점골로 힘을 얻은 바르셀로나는 데포르티보에 2대 1로 역전승을 거두고 선두 레알 마드리드를 승점 4점차로 뒤쫓았습니다. 마지막 라운드 17번 홀까지 두 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리던 어니 엘스. 18번 홀에서 공을 두 번이나 물에 빠뜨리며 세 타를 더 쳐, 다 잡은 우승을 놓쳤습니다. 퍽에 스틱이 부러지고, 스틱 없이 온 몸으로 퍽을 막고. 뉴욕 레인저스 마틴 스트라카의 수비는 투지로 가득했습니다. 리바운드를 잡은 뒤, 골을 성공시키기까지 걸린 시간은 3초. 뉴올리언스 선수들이 홈팬들에게 진정한 속공이 무엇인지를 보여줬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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