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던 박지성, 확실한 복귀 신고

입력 2007.12.27 (22:09) 수정 2007.12.27 (22: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9개월 만에 돌아왔습니다.

특유의 부지런한 모습으로 부상에서 회복됐음을 알렸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후반 12분 박지성이 모습을 나타냅니다.



3분 뒤 동료에게 결정적인 골 찬스를 만들어줍니다.

나니의 움직임을 미리 확인하고 공간을 활용했습니다.

회심의 슈팅이 골문을 스쳐가 공격 포인트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적극적으로 수비에 참여하는 특유의 부지런한 모습도 여전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퍼거슨 감독은 활동량은 타고났다며 최고의 재능을 선보였다고 만족해했습니다.

신형엔진의 복귀를 축하라도 하듯 맨체스터의 공격력은 불을 뿜었습니다.

루니의 선제골, 사아와 호날두 등이 네 골을 터뜨려 선덜랜드를 4대 0으로 가볍게 눌렀습니다.

토트넘의 이영표와 풀럼의 설기현도 나란히 선발 출장해 흥미로운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미들즈버러의 이동국은 버밍엄시티전에 후반 교체 출전했습니다.

모두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프리미어리그 한국인 4인방이 올 시즌 처음으로 전원 출전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다렸던 박지성, 확실한 복귀 신고
    • 입력 2007-12-27 21:43:09
    • 수정2007-12-27 22:13:52
    뉴스 9
<앵커 멘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9개월 만에 돌아왔습니다. 특유의 부지런한 모습으로 부상에서 회복됐음을 알렸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후반 12분 박지성이 모습을 나타냅니다. 3분 뒤 동료에게 결정적인 골 찬스를 만들어줍니다. 나니의 움직임을 미리 확인하고 공간을 활용했습니다. 회심의 슈팅이 골문을 스쳐가 공격 포인트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적극적으로 수비에 참여하는 특유의 부지런한 모습도 여전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퍼거슨 감독은 활동량은 타고났다며 최고의 재능을 선보였다고 만족해했습니다. 신형엔진의 복귀를 축하라도 하듯 맨체스터의 공격력은 불을 뿜었습니다. 루니의 선제골, 사아와 호날두 등이 네 골을 터뜨려 선덜랜드를 4대 0으로 가볍게 눌렀습니다. 토트넘의 이영표와 풀럼의 설기현도 나란히 선발 출장해 흥미로운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미들즈버러의 이동국은 버밍엄시티전에 후반 교체 출전했습니다. 모두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프리미어리그 한국인 4인방이 올 시즌 처음으로 전원 출전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