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유급지원병 전문하사 1호 탄생 外

유급지원병 전문하사 1호 탄생

병력 감축과 군 복무기간 단축으로 전투력이 저하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마련된 유급지원병제 전문하사 1호가 탄생했습니다.
육군은 오늘 창군 이래 처음으로 17보병사단 김수천 병장을 "전투기술 숙련직위 전문하사"로 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인 카메라로 끼어들기 단속

서울 지방 경찰청은 오늘부터 올림픽대로 한남대교 진입로와 강변북로 영동대교 진입로에 끼어들기 단속용 무인카메라를 설치하고 두 달 동안 시범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본격 단속은 오는 3월 시작될 예정이며 시범운영중 적발된 운전자에게는 질서협조장이 발부됩니다.

가짜 한우100% 식별법으로 단속

식품의약품 안전청은 유전자를 이용해 한우와 수입 소, 교잡 소를 완벽하게 판별할 수 있는 '한우 확인 시험법'을 3백 제곱미터 이상 음식점에 대한 한우 원산지 단속에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신문 신규 구독시 경품 수령 35%”

공정 거래위원회의 지난 해 신문판매시장 보고서를 보면 신문을 새로 구독할 때 경품을 받은 경우는 34.7%, 구독료를 면제받은 경우는 62.2%로 조사됐습니다.
또 신문의 내용이나 논조가 좋아 선택했다는 비율은 52%로 지난 2006년보다 17.7%포인트 준 반면 경품 등 혜택이 마음에 들었다는 응답은 16.7%로 7.5%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구두수선공 가판대 철거 기본 권 침해

서울시내 길가에 구두 수선대를 설치해 영업하고 있는 강모씨 등 수선공 150여명이 2년 뒤 가판대를 모두 없애기로 한 시조례를 무효로 해 달라며 서울시장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고 서울 행정법원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