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수요일에 있었던 한일 축구 올스타와 세계 올스트 간의 일전은 축구천재 고종수의 진가를 확인시킨 경기였습니다.
스타 포커스, 오늘은 게으른 천재라는 오명을 씻고 확실한 대표팀 미드필더로 거듭나려는 고종수 선수를 조명해 봅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적인 골키퍼 칠라베르트도 감탄해 버린 환상의 프리킥.
지구촌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그라운드를 누빈 이번 올스타전은 고종수에게는 새로운 기회였습니다.
새해 첫 게임을 상큼하게 출발한 고종수는 지금 남다른 의욕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히딩크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는 대표팀에 고종수라는 이름 석자를 확실히 각인시켜 놓을 계획입니다.
⊙고종수(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당연히 그분 스타일에 맞춰가야 되는 거고, 선수니까.
배운다는 자세로 정말 선의의 경쟁을 해서 마지막에 남을 수 있도록...
⊙기자: 올스타전 활약으로 최근 불거져나온 유럽진출에 대해서도 고종수는 자신만의 확고한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고종수(축구대표팀 미드필더): 괜히 어설프게 해 가지고 갔다가 몸 상하고 마음 상하고 괜히 자신감 잃고 그럴 바에 더 완전히 확신이 들었을 때 해 가지고 나가서 우리나라를 자랑스럽게 한 번 만들고...
⊙기자: 이제는 자신의 수식어처럼 돼 버린 게으른 천재라는 오명.
고종수는 올 신사년을 뱀이 허물을 벗듯 새롭게 태어나는 전환점으로 삼을 각오입니다.
⊙고종수(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우선 그런 소리를 안 들으려고 노력을 많이 할 거고 제 양심을 속이지 않고 행동하고 그렇게 하면 언젠가는 알아주시겠죠.
⊙기자: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스타 포커스, 오늘은 게으른 천재라는 오명을 씻고 확실한 대표팀 미드필더로 거듭나려는 고종수 선수를 조명해 봅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적인 골키퍼 칠라베르트도 감탄해 버린 환상의 프리킥.
지구촌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그라운드를 누빈 이번 올스타전은 고종수에게는 새로운 기회였습니다.
새해 첫 게임을 상큼하게 출발한 고종수는 지금 남다른 의욕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히딩크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는 대표팀에 고종수라는 이름 석자를 확실히 각인시켜 놓을 계획입니다.
⊙고종수(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당연히 그분 스타일에 맞춰가야 되는 거고, 선수니까.
배운다는 자세로 정말 선의의 경쟁을 해서 마지막에 남을 수 있도록...
⊙기자: 올스타전 활약으로 최근 불거져나온 유럽진출에 대해서도 고종수는 자신만의 확고한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고종수(축구대표팀 미드필더): 괜히 어설프게 해 가지고 갔다가 몸 상하고 마음 상하고 괜히 자신감 잃고 그럴 바에 더 완전히 확신이 들었을 때 해 가지고 나가서 우리나라를 자랑스럽게 한 번 만들고...
⊙기자: 이제는 자신의 수식어처럼 돼 버린 게으른 천재라는 오명.
고종수는 올 신사년을 뱀이 허물을 벗듯 새롭게 태어나는 전환점으로 삼을 각오입니다.
⊙고종수(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우선 그런 소리를 안 들으려고 노력을 많이 할 거고 제 양심을 속이지 않고 행동하고 그렇게 하면 언젠가는 알아주시겠죠.
⊙기자: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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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포커스>부활의 전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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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1-0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지난 수요일에 있었던 한일 축구 올스타와 세계 올스트 간의 일전은 축구천재 고종수의 진가를 확인시킨 경기였습니다.
스타 포커스, 오늘은 게으른 천재라는 오명을 씻고 확실한 대표팀 미드필더로 거듭나려는 고종수 선수를 조명해 봅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적인 골키퍼 칠라베르트도 감탄해 버린 환상의 프리킥.
지구촌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그라운드를 누빈 이번 올스타전은 고종수에게는 새로운 기회였습니다.
새해 첫 게임을 상큼하게 출발한 고종수는 지금 남다른 의욕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히딩크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는 대표팀에 고종수라는 이름 석자를 확실히 각인시켜 놓을 계획입니다.
⊙고종수(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당연히 그분 스타일에 맞춰가야 되는 거고, 선수니까.
배운다는 자세로 정말 선의의 경쟁을 해서 마지막에 남을 수 있도록...
⊙기자: 올스타전 활약으로 최근 불거져나온 유럽진출에 대해서도 고종수는 자신만의 확고한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고종수(축구대표팀 미드필더): 괜히 어설프게 해 가지고 갔다가 몸 상하고 마음 상하고 괜히 자신감 잃고 그럴 바에 더 완전히 확신이 들었을 때 해 가지고 나가서 우리나라를 자랑스럽게 한 번 만들고...
⊙기자: 이제는 자신의 수식어처럼 돼 버린 게으른 천재라는 오명.
고종수는 올 신사년을 뱀이 허물을 벗듯 새롭게 태어나는 전환점으로 삼을 각오입니다.
⊙고종수(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우선 그런 소리를 안 들으려고 노력을 많이 할 거고 제 양심을 속이지 않고 행동하고 그렇게 하면 언젠가는 알아주시겠죠.
⊙기자: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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