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모비스, 희비 가른 외국 선수

입력 2008.01.06 (21:49) 수정 2008.01.0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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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농구에서 KT&G와 모비스는 외국인 선수들의 전력이 가장 극명하게 엇갈리는 팀입니다.

오늘 맞대결에서 그 차이가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SK텔레콤 T 프로농구 소식,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KT&G는 올 시즌 외국인 농사를 가장 잘 지은 팀으로 꼽힙니다.

반면 모비스는 외국선수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팀.

이 같은 차이는 올 시즌 네 번째 맞대결에서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KT&G의 커밍스와 챈들러는 무려 48득점에 19리바운드를 합작한 반면, 모비스의 산드린과 키나 영은 고작 17득점에 그쳤습니다.

승부는 뻔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KT&G의 77대 60, 17점차 완승이었습니다.

<인터뷰>커밍스(KT&G) : "주희정 같은 최고의 가드가 있기 때문에 우리들이 잘할 수 있다."

LG는 KCC를 85대 72로 꺾고 2연승을 거뒀습니다.

현주엽이 오랜만에 30분 이상을 뛰며 고비때마다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이밖에 동부와 삼성이 각각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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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G-모비스, 희비 가른 외국 선수
    • 입력 2008-01-06 21:20:45
    • 수정2008-01-06 21: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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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농구에서 KT&G와 모비스는 외국인 선수들의 전력이 가장 극명하게 엇갈리는 팀입니다. 오늘 맞대결에서 그 차이가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SK텔레콤 T 프로농구 소식,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KT&G는 올 시즌 외국인 농사를 가장 잘 지은 팀으로 꼽힙니다. 반면 모비스는 외국선수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팀. 이 같은 차이는 올 시즌 네 번째 맞대결에서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KT&G의 커밍스와 챈들러는 무려 48득점에 19리바운드를 합작한 반면, 모비스의 산드린과 키나 영은 고작 17득점에 그쳤습니다. 승부는 뻔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KT&G의 77대 60, 17점차 완승이었습니다. <인터뷰>커밍스(KT&G) : "주희정 같은 최고의 가드가 있기 때문에 우리들이 잘할 수 있다." LG는 KCC를 85대 72로 꺾고 2연승을 거뒀습니다. 현주엽이 오랜만에 30분 이상을 뛰며 고비때마다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이밖에 동부와 삼성이 각각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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