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교통·화재 사고 잇따라

입력 2008.01.1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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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교차로를 달리던 유조차와 화물차가 충돌해 2명이 숨졌습니다.

또 고속도로에선 화물 트레일러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주말 사건사고 소식을 손은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차량이 검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화물차는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찌그러졌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마룡 교차로에서 유조차와 소형 화물차가 충돌했습니다.

<인터뷰> "적색 점멸등이 있는 교차로에서 서로 서행하지 않아 발생한 사고입니다."

이 사고로 유조차 운전사 44살 김모씨와 화물차 탑승자 등 2명이 숨졌고, 다른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6시40분쯤 영동고속도로 서안산 나들목.

쓰러진 트레일러 앞에서 차들이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트레일러가 갓길에 설치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36살 윤 모씨가 다쳤고 이 일대 차량운행이 통제돼 세 시간 넘게 극심한 혼잡을 빚었습니다.

어젯밤 서울 독산동에서는 유사 휘발유 2천5백 리터를 싣고 있던 승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근처에 있던 차량 8대와 조립식 건물 일부가 타 2천2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손은혜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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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교통·화재 사고 잇따라
    • 입력 2008-01-19 21:17:19
    뉴스 9
<앵커 멘트> 교차로를 달리던 유조차와 화물차가 충돌해 2명이 숨졌습니다. 또 고속도로에선 화물 트레일러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주말 사건사고 소식을 손은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차량이 검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화물차는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찌그러졌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마룡 교차로에서 유조차와 소형 화물차가 충돌했습니다. <인터뷰> "적색 점멸등이 있는 교차로에서 서로 서행하지 않아 발생한 사고입니다." 이 사고로 유조차 운전사 44살 김모씨와 화물차 탑승자 등 2명이 숨졌고, 다른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6시40분쯤 영동고속도로 서안산 나들목. 쓰러진 트레일러 앞에서 차들이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트레일러가 갓길에 설치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36살 윤 모씨가 다쳤고 이 일대 차량운행이 통제돼 세 시간 넘게 극심한 혼잡을 빚었습니다. 어젯밤 서울 독산동에서는 유사 휘발유 2천5백 리터를 싣고 있던 승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근처에 있던 차량 8대와 조립식 건물 일부가 타 2천2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손은혜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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