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특검, 미술품 ‘비자금’ 단서 찾기

입력 2008.01.2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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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에버랜드 창고 압수수색에서 비자금 구매 의혹이 제기된 일부 고가 미술품들을 확인한 삼성 특검팀은 비자금 단서를 찾기 위해 해당 미술품들의 구매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미술품 중개상으로 지목된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를 조만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조준웅 특검은 오늘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등 삼성 관련 의혹 사건의 고발인들이 요청한 공식 면담 자리에서, 삼성 임원들의 불성실한 수사 협조 태도 때문에 수사에 애로사항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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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특검, 미술품 ‘비자금’ 단서 찾기
    • 입력 2008-01-24 20: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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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에버랜드 창고 압수수색에서 비자금 구매 의혹이 제기된 일부 고가 미술품들을 확인한 삼성 특검팀은 비자금 단서를 찾기 위해 해당 미술품들의 구매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미술품 중개상으로 지목된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를 조만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조준웅 특검은 오늘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등 삼성 관련 의혹 사건의 고발인들이 요청한 공식 면담 자리에서, 삼성 임원들의 불성실한 수사 협조 태도 때문에 수사에 애로사항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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