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회견에서 김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올 하반기에 연착륙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 봤습니다마는 그러기 위해서는 강도 높은 개혁의 실천이 선결과제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취재에 장기철 기자입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구조조정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해서 경기부양책 주장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또 원칙과 정도 그리고 시장경제 원리에 입각한 구조조정을 통해서 꼬인 경제를 풀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주형(LG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개혁을 통해서 금융과 기업을 튼튼하게 만들고 이것이 시장 활성화의 토대가 되게 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표명이 우리 경제의 활성화의 중요한 기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구조조정 성공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6%대의 경제 성장과 3%대의 실업률 그리고 100억달러의 무역흑자 등을 이뤄내서 우리 경제를 연착륙시키겠다고 자신감을 표명했습니다.
⊙손병두(전경련 부회장): 4대 부분의 개혁을 철저히 하고 기업에게 의욕을 불어 넣어줘서 활력을 찾게 한다면 하반기에는 분명히 우리 경제가 되살아날 것으로 확신합니다.
⊙기자: 따라서 IMF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서 국민의 힘을 결집시키는 일이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김광두(서강대 교수): 경제 운용의 기본방향 설정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문제는 실천을 통해서 국민의 신뢰를 얻는 것입니다.
⊙기자: 형식적인 개혁에만 매달리지 말고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이른바 체감개혁에 온 힘을 쏟아야 한다는 주문입니다.
KBS뉴스 장기철입니다.
취재에 장기철 기자입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구조조정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해서 경기부양책 주장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또 원칙과 정도 그리고 시장경제 원리에 입각한 구조조정을 통해서 꼬인 경제를 풀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주형(LG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개혁을 통해서 금융과 기업을 튼튼하게 만들고 이것이 시장 활성화의 토대가 되게 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표명이 우리 경제의 활성화의 중요한 기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구조조정 성공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6%대의 경제 성장과 3%대의 실업률 그리고 100억달러의 무역흑자 등을 이뤄내서 우리 경제를 연착륙시키겠다고 자신감을 표명했습니다.
⊙손병두(전경련 부회장): 4대 부분의 개혁을 철저히 하고 기업에게 의욕을 불어 넣어줘서 활력을 찾게 한다면 하반기에는 분명히 우리 경제가 되살아날 것으로 확신합니다.
⊙기자: 따라서 IMF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서 국민의 힘을 결집시키는 일이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김광두(서강대 교수): 경제 운용의 기본방향 설정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문제는 실천을 통해서 국민의 신뢰를 얻는 것입니다.
⊙기자: 형식적인 개혁에만 매달리지 말고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이른바 체감개혁에 온 힘을 쏟아야 한다는 주문입니다.
KBS뉴스 장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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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연착륙
-
- 입력 2001-01-1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오늘 회견에서 김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올 하반기에 연착륙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 봤습니다마는 그러기 위해서는 강도 높은 개혁의 실천이 선결과제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취재에 장기철 기자입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구조조정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해서 경기부양책 주장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또 원칙과 정도 그리고 시장경제 원리에 입각한 구조조정을 통해서 꼬인 경제를 풀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주형(LG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개혁을 통해서 금융과 기업을 튼튼하게 만들고 이것이 시장 활성화의 토대가 되게 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표명이 우리 경제의 활성화의 중요한 기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구조조정 성공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6%대의 경제 성장과 3%대의 실업률 그리고 100억달러의 무역흑자 등을 이뤄내서 우리 경제를 연착륙시키겠다고 자신감을 표명했습니다.
⊙손병두(전경련 부회장): 4대 부분의 개혁을 철저히 하고 기업에게 의욕을 불어 넣어줘서 활력을 찾게 한다면 하반기에는 분명히 우리 경제가 되살아날 것으로 확신합니다.
⊙기자: 따라서 IMF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서 국민의 힘을 결집시키는 일이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김광두(서강대 교수): 경제 운용의 기본방향 설정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문제는 실천을 통해서 국민의 신뢰를 얻는 것입니다.
⊙기자: 형식적인 개혁에만 매달리지 말고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이른바 체감개혁에 온 힘을 쏟아야 한다는 주문입니다.
KBS뉴스 장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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