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해마다 필리핀에서는 병을 낫게 해 준다는 검은 예수상을 만지기 위해 10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한바탕 소동을 치릅니다.
오늘의 해외화제, 이재숙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구름처럼 모여든 사람들이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아우성을 칩니다.
밧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필사의 몸부림을 칩니다.
이들은 한결같이 검은 예수상을 만져 보기 위해서입니다.
예수상을 만지면 축복을 받고 병이 낫는다고 굳게 믿기 때문입니다.
축복을 받는 뜻깊은 행사지만 무더운 날씨와 인파로 수십 명의 사람들이 기절해 병원 신세를 졌습니다.
신들이 불로장생약을 뿌려 놓았다고 전해지는 갠지스강에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12년마다 열리는 힌두교 최대 축제를 맞아 성스러운 강물에 몸을 담그고 죄를 씻기 위해서입니다.
⊙순례자: 모든 사람이 여기에 와서 죄를 씻고 구원받길 바랍니다.
⊙기자: 2000년의 전통을 가진 이 축제의 올해 참가 규모는 무려 2000만명, 또한 마돈나와 리차드 기어 등 세계 유명인사 600여 명도 참가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이재숙입니다.
오늘의 해외화제, 이재숙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구름처럼 모여든 사람들이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아우성을 칩니다.
밧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필사의 몸부림을 칩니다.
이들은 한결같이 검은 예수상을 만져 보기 위해서입니다.
예수상을 만지면 축복을 받고 병이 낫는다고 굳게 믿기 때문입니다.
축복을 받는 뜻깊은 행사지만 무더운 날씨와 인파로 수십 명의 사람들이 기절해 병원 신세를 졌습니다.
신들이 불로장생약을 뿌려 놓았다고 전해지는 갠지스강에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12년마다 열리는 힌두교 최대 축제를 맞아 성스러운 강물에 몸을 담그고 죄를 씻기 위해서입니다.
⊙순례자: 모든 사람이 여기에 와서 죄를 씻고 구원받길 바랍니다.
⊙기자: 2000년의 전통을 가진 이 축제의 올해 참가 규모는 무려 2000만명, 또한 마돈나와 리차드 기어 등 세계 유명인사 600여 명도 참가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이재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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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져만 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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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1-1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해마다 필리핀에서는 병을 낫게 해 준다는 검은 예수상을 만지기 위해 10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한바탕 소동을 치릅니다.
오늘의 해외화제, 이재숙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구름처럼 모여든 사람들이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아우성을 칩니다.
밧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필사의 몸부림을 칩니다.
이들은 한결같이 검은 예수상을 만져 보기 위해서입니다.
예수상을 만지면 축복을 받고 병이 낫는다고 굳게 믿기 때문입니다.
축복을 받는 뜻깊은 행사지만 무더운 날씨와 인파로 수십 명의 사람들이 기절해 병원 신세를 졌습니다.
신들이 불로장생약을 뿌려 놓았다고 전해지는 갠지스강에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12년마다 열리는 힌두교 최대 축제를 맞아 성스러운 강물에 몸을 담그고 죄를 씻기 위해서입니다.
⊙순례자: 모든 사람이 여기에 와서 죄를 씻고 구원받길 바랍니다.
⊙기자: 2000년의 전통을 가진 이 축제의 올해 참가 규모는 무려 2000만명, 또한 마돈나와 리차드 기어 등 세계 유명인사 600여 명도 참가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이재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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