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급한 허정무 “지성아 빨리와라!”

입력 2008.02.0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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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지성과 이영표가 예정보다 하루 빨리 허정무호에 합류합니다.

칠레전에서 패배의 쓴맛을 봤던 대표팀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아공월드컵 아시아3차 예선 첫 경기, 투르크메니스탄전을 앞두고, 허정무 감독이 바빠졌습니다.

칠레와의 첫 평가전에서 드러난 문제점은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허정무 감독이 박지성의 빠른 합류를 원했던 것도 이 때문입니다.

박지성은 당초 일정보다 하루 먼저 축구대표팀에 합류합니다.

이영표도 박지성과 같은 날 귀국해 허정무호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인터뷰>박지성 :"평가전에는 특별한 의미 두지 않는다 투르크메니스탄전이 중요하다. 문제점 보완해서 좋은 결과 내도록 하겠다."

허정무 감독은 해외파 외에도 러시아 프로 무대 진출로 포항과 갈등을 겪고 있는 오범석도 불러들였 습니다.

새로운 선수들만으로는 조직력을 기대하기 어렵게 되자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결과입니다.

<인터뷰>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박지성 등 해외파와 기존 선수들을 긴급 수혈한 허정무 호.

투르크메니스탄 전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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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급한 허정무 “지성아 빨리와라!”
    • 입력 2008-02-02 10:56:0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박지성과 이영표가 예정보다 하루 빨리 허정무호에 합류합니다. 칠레전에서 패배의 쓴맛을 봤던 대표팀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아공월드컵 아시아3차 예선 첫 경기, 투르크메니스탄전을 앞두고, 허정무 감독이 바빠졌습니다. 칠레와의 첫 평가전에서 드러난 문제점은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허정무 감독이 박지성의 빠른 합류를 원했던 것도 이 때문입니다. 박지성은 당초 일정보다 하루 먼저 축구대표팀에 합류합니다. 이영표도 박지성과 같은 날 귀국해 허정무호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인터뷰>박지성 :"평가전에는 특별한 의미 두지 않는다 투르크메니스탄전이 중요하다. 문제점 보완해서 좋은 결과 내도록 하겠다." 허정무 감독은 해외파 외에도 러시아 프로 무대 진출로 포항과 갈등을 겪고 있는 오범석도 불러들였 습니다. 새로운 선수들만으로는 조직력을 기대하기 어렵게 되자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결과입니다. <인터뷰>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박지성 등 해외파와 기존 선수들을 긴급 수혈한 허정무 호. 투르크메니스탄 전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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