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꿀벌과 스파이더맨이 나란히 스키를 탄다. 상상이 가십니까?
독특한 의상으로 스키를 즐기는 이색 스키대회가 열렸는데요.
그 현장을 박선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슬로프에 돼지가 나타나자, 어디선가 원시인이 등장해 사냥을 시작합니다.
다양한 복장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뽐낸 이색 엽기 스키대회 참가자들.
재기발랄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냅니다.
인기 오락프로그램의 한 코너를 모방하는가 하면, 예비역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전차병으로 변장해 눈길을 끌기도 합니다.
<인터뷰> 김종철(이색스키 동호회 회원): "솔로 부대였는데 너무 재미없으니 총과 탱크 등을 준비..."
더이상 평범한 스키는 싫다며 시도한 작은 일탈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인터뷰> 장수찬(이색스키 동호회 회원): "아들과 같이 나가려고... 아들이 하고 싶다고 해서..."
자유와 개성의 경연장이 된 슬로프.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이들의 열정이 하얀 설원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꿀벌과 스파이더맨이 나란히 스키를 탄다. 상상이 가십니까?
독특한 의상으로 스키를 즐기는 이색 스키대회가 열렸는데요.
그 현장을 박선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슬로프에 돼지가 나타나자, 어디선가 원시인이 등장해 사냥을 시작합니다.
다양한 복장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뽐낸 이색 엽기 스키대회 참가자들.
재기발랄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냅니다.
인기 오락프로그램의 한 코너를 모방하는가 하면, 예비역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전차병으로 변장해 눈길을 끌기도 합니다.
<인터뷰> 김종철(이색스키 동호회 회원): "솔로 부대였는데 너무 재미없으니 총과 탱크 등을 준비..."
더이상 평범한 스키는 싫다며 시도한 작은 일탈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인터뷰> 장수찬(이색스키 동호회 회원): "아들과 같이 나가려고... 아들이 하고 싶다고 해서..."
자유와 개성의 경연장이 된 슬로프.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이들의 열정이 하얀 설원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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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함 거부하는 이색 스키대회
-
- 입력 2008-02-03 21:25:09

<앵커 멘트>
꿀벌과 스파이더맨이 나란히 스키를 탄다. 상상이 가십니까?
독특한 의상으로 스키를 즐기는 이색 스키대회가 열렸는데요.
그 현장을 박선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슬로프에 돼지가 나타나자, 어디선가 원시인이 등장해 사냥을 시작합니다.
다양한 복장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뽐낸 이색 엽기 스키대회 참가자들.
재기발랄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냅니다.
인기 오락프로그램의 한 코너를 모방하는가 하면, 예비역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전차병으로 변장해 눈길을 끌기도 합니다.
<인터뷰> 김종철(이색스키 동호회 회원): "솔로 부대였는데 너무 재미없으니 총과 탱크 등을 준비..."
더이상 평범한 스키는 싫다며 시도한 작은 일탈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인터뷰> 장수찬(이색스키 동호회 회원): "아들과 같이 나가려고... 아들이 하고 싶다고 해서..."
자유와 개성의 경연장이 된 슬로프.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이들의 열정이 하얀 설원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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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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