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소통 원활’…일부 구간 정체

입력 2008.02.0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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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 연휴가 길었기 때문일까요?
오후들어 귀경길이 막혔지만 예상과는 달리 극심한 혼잡은 아니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지연 기자!
정체 구간이 상당히 줄었들었다구요?

<리포트>

네, 이 시간 현재 주요 고속도로는 일부 정체 구간을 제외하곤 평소 주말 수준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구간의 정체도 밤 10시를 전후해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긴 연휴로 교통량이 분산됐기 때문인데요.

폐쇄회로 화면으로 자세한 고속도로 상황 보시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천안삼거리 휴게소 부근입니다.

화면 아래쪽 서울방향으로 낮보단 정체가 많이 풀렸지만 아직까진 차량 흐름 더딥니다.

다음은 서해안선 매송나들목 부근입니다. 평소 주말에도 정체를 보였던 곳이지만 차량들이 시원스레 내달리고 있습니다.

현재 승용차를 이용해 쉬지 않고 달릴 경우,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약 4시간50분, 대전에서는 2시간30분, 강릉에서는 3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자정까지 서울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는 귀경차량은 35만 대.

도로공사는 내일은 오늘보다 많은 37만대 정도가 돌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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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외로 ‘소통 원활’…일부 구간 정체
    • 입력 2008-02-08 20:51:02
    뉴스 9
<앵커 멘트> 설 연휴가 길었기 때문일까요? 오후들어 귀경길이 막혔지만 예상과는 달리 극심한 혼잡은 아니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지연 기자! 정체 구간이 상당히 줄었들었다구요? <리포트> 네, 이 시간 현재 주요 고속도로는 일부 정체 구간을 제외하곤 평소 주말 수준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구간의 정체도 밤 10시를 전후해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긴 연휴로 교통량이 분산됐기 때문인데요. 폐쇄회로 화면으로 자세한 고속도로 상황 보시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천안삼거리 휴게소 부근입니다. 화면 아래쪽 서울방향으로 낮보단 정체가 많이 풀렸지만 아직까진 차량 흐름 더딥니다. 다음은 서해안선 매송나들목 부근입니다. 평소 주말에도 정체를 보였던 곳이지만 차량들이 시원스레 내달리고 있습니다. 현재 승용차를 이용해 쉬지 않고 달릴 경우,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약 4시간50분, 대전에서는 2시간30분, 강릉에서는 3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자정까지 서울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는 귀경차량은 35만 대. 도로공사는 내일은 오늘보다 많은 37만대 정도가 돌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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