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 노장’ 이상민 활약 속 4연승
입력 2008.02.09 (21:49)
수정 2008.02.0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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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SK 텔레콤 T 프로농구에서 삼성이 하위팀 모비스를 꺾고, 4연승을 달리며 공동 2위로 도약했는데요.
백전노장 이상민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연휴를 맞아 경기장을 가득 채운 홈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등장한 이상민.
노장답지 않은 체력으로 코트를 누비며 송곳같은 패스로 팀 공격을 이끕니다.
고비 때마다 고감도 3점슛으로 모비스의 추격 의지를 꺾었고, 대학후배 우지원과의 맞대결에서는 끈질긴 수비까지 펼치며 강한 승부근성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이상민(삼성)
이상민의 활약 속에 삼성은 모비스에 90대 72 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안준호(삼성 감독)
상승세를 이어간 삼성은 4연승을 거두며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2쿼터를 앞선 채 마쳤던 모비스는 기회때마다 실책을 연발하고, 외국인 선수 대결에서 밀리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LG는 오리온스에 112대 76으로, KCC는 동부에 79대 69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SK 텔레콤 T 프로농구에서 삼성이 하위팀 모비스를 꺾고, 4연승을 달리며 공동 2위로 도약했는데요.
백전노장 이상민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연휴를 맞아 경기장을 가득 채운 홈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등장한 이상민.
노장답지 않은 체력으로 코트를 누비며 송곳같은 패스로 팀 공격을 이끕니다.
고비 때마다 고감도 3점슛으로 모비스의 추격 의지를 꺾었고, 대학후배 우지원과의 맞대결에서는 끈질긴 수비까지 펼치며 강한 승부근성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이상민(삼성)
이상민의 활약 속에 삼성은 모비스에 90대 72 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안준호(삼성 감독)
상승세를 이어간 삼성은 4연승을 거두며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2쿼터를 앞선 채 마쳤던 모비스는 기회때마다 실책을 연발하고, 외국인 선수 대결에서 밀리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LG는 오리온스에 112대 76으로, KCC는 동부에 79대 69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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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전 노장’ 이상민 활약 속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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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2-09 21:24:13
- 수정2008-02-09 2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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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텔레콤 T 프로농구에서 삼성이 하위팀 모비스를 꺾고, 4연승을 달리며 공동 2위로 도약했는데요.
백전노장 이상민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연휴를 맞아 경기장을 가득 채운 홈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등장한 이상민.
노장답지 않은 체력으로 코트를 누비며 송곳같은 패스로 팀 공격을 이끕니다.
고비 때마다 고감도 3점슛으로 모비스의 추격 의지를 꺾었고, 대학후배 우지원과의 맞대결에서는 끈질긴 수비까지 펼치며 강한 승부근성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이상민(삼성)
이상민의 활약 속에 삼성은 모비스에 90대 72 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안준호(삼성 감독)
상승세를 이어간 삼성은 4연승을 거두며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2쿼터를 앞선 채 마쳤던 모비스는 기회때마다 실책을 연발하고, 외국인 선수 대결에서 밀리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LG는 오리온스에 112대 76으로, KCC는 동부에 79대 69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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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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