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GS 칼텍스 ‘발목 잡혔네’

입력 2008.02.20 (22:04) 수정 2008.02.2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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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이 어려워진 남자부의 LIG는 대한항공을, 여자부의 도로공사는 GS 칼텍스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화재와 피 말리는 1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LIG에 일격을 당하며, 선두 추격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대한항공은 팔라스카와 이경수를 앞세운 LIG에 강타를 허용한데다 잦은 실책까지 겹쳐, 3대 0으로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보비와 신영수 등 베스트를 투입하고도 힘 한번 쓰지 못하고 LIG에 2연패를 당했습니다.

선두 삼성화재와의 승차는 한 경기 반으로 늘어났습니다.

LIG는 지난 주말 꼴찌 상무에 지더니, 오늘은 2위 팀을 꺾는 등 극과 극을 달리며, 막판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이경수(LIG)



여자부의 GS 칼텍스도 플레이오프 진출과 멀어진 도로공사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오늘 이기면, 프로출범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는 GS 칼텍스.

그러나, GS는 한송이를 앞세운 도로공사에 3대 1로 지며, 3강행 확정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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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GS 칼텍스 ‘발목 잡혔네’
    • 입력 2008-02-20 21:44:17
    • 수정2008-02-20 22: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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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이 어려워진 남자부의 LIG는 대한항공을, 여자부의 도로공사는 GS 칼텍스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화재와 피 말리는 1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LIG에 일격을 당하며, 선두 추격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대한항공은 팔라스카와 이경수를 앞세운 LIG에 강타를 허용한데다 잦은 실책까지 겹쳐, 3대 0으로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보비와 신영수 등 베스트를 투입하고도 힘 한번 쓰지 못하고 LIG에 2연패를 당했습니다. 선두 삼성화재와의 승차는 한 경기 반으로 늘어났습니다. LIG는 지난 주말 꼴찌 상무에 지더니, 오늘은 2위 팀을 꺾는 등 극과 극을 달리며, 막판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이경수(LIG) 여자부의 GS 칼텍스도 플레이오프 진출과 멀어진 도로공사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오늘 이기면, 프로출범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는 GS 칼텍스. 그러나, GS는 한송이를 앞세운 도로공사에 3대 1로 지며, 3강행 확정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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