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소화전 등 수동 장비만 있어”
입력 2008.02.21 (06:30)
수정 2008.02.21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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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불이 난 정부중앙청사에는 소화기와 소화전 말고는 다른 소방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이재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불이 난 시각인 오늘 새벽 0시 반쯤, 정부중앙청사에는 화재 경보음이 울렸습니다.
불이 난 지점을 가장 먼저 확인한 방호원 김 모 씨는 동료들과 함께 스스로 불을 끄려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방호원들이 쓸 수 있었던 장비는 소화기와 소화전뿐이었습니다.
이미 매캐한 연기로 가득찬 사무실에서 이런 수동 장비로 불을 잡는 건 사실상 불가능했습니다.
<인터뷰> 정정기(소방재난본부장) : "이곳이 노후화돼 소화기랑 소화전뿐이고 그걸로 끄려고 했다."
건물이 오래된 탓에 스프링클러 등 자동 소화시설이 없었던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지은 지 30년이 넘었습니다.
소화기와 소화전 말고는 이렇다할 소방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부중앙청사가 소방법에 맞게 소방시설을 갖추고 있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석입니다.
불이 난 정부중앙청사에는 소화기와 소화전 말고는 다른 소방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이재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불이 난 시각인 오늘 새벽 0시 반쯤, 정부중앙청사에는 화재 경보음이 울렸습니다.
불이 난 지점을 가장 먼저 확인한 방호원 김 모 씨는 동료들과 함께 스스로 불을 끄려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방호원들이 쓸 수 있었던 장비는 소화기와 소화전뿐이었습니다.
이미 매캐한 연기로 가득찬 사무실에서 이런 수동 장비로 불을 잡는 건 사실상 불가능했습니다.
<인터뷰> 정정기(소방재난본부장) : "이곳이 노후화돼 소화기랑 소화전뿐이고 그걸로 끄려고 했다."
건물이 오래된 탓에 스프링클러 등 자동 소화시설이 없었던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지은 지 30년이 넘었습니다.
소화기와 소화전 말고는 이렇다할 소방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부중앙청사가 소방법에 맞게 소방시설을 갖추고 있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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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화기·소화전 등 수동 장비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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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2-21 06:01:33
- 수정2008-02-21 06:59:01
<앵커 멘트>
불이 난 정부중앙청사에는 소화기와 소화전 말고는 다른 소방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이재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불이 난 시각인 오늘 새벽 0시 반쯤, 정부중앙청사에는 화재 경보음이 울렸습니다.
불이 난 지점을 가장 먼저 확인한 방호원 김 모 씨는 동료들과 함께 스스로 불을 끄려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방호원들이 쓸 수 있었던 장비는 소화기와 소화전뿐이었습니다.
이미 매캐한 연기로 가득찬 사무실에서 이런 수동 장비로 불을 잡는 건 사실상 불가능했습니다.
<인터뷰> 정정기(소방재난본부장) : "이곳이 노후화돼 소화기랑 소화전뿐이고 그걸로 끄려고 했다."
건물이 오래된 탓에 스프링클러 등 자동 소화시설이 없었던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지은 지 30년이 넘었습니다.
소화기와 소화전 말고는 이렇다할 소방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부중앙청사가 소방법에 맞게 소방시설을 갖추고 있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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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기자 jaes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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