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하위 팀들이 갈길 바쁜 상위 팀들을 잇따라 꺾으면서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여자부의 한국도로공사는 GS 칼텍스를, 남자부에선 LIG가 대한항공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박주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승리하면 프로 출범 이후 처음으로 3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는 GS칼텍스.
갈 길 바쁜 시기에 한국도로공사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경기 시작부터 도로공사의 주포, 한송이의 공격력에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30득점을 올린 한송이를 막지못해, 3대 1로 지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다음으로 미뤄야 했습니다
<인터뷰> 박주점(도로공사 감독) : "송이에게 볼이 많이 와서 그런지 잘 했고 자신감도 생긴 것 같다, 오늘 잘 해줬다."
삼성화재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대한항공도 LIG를 쉽게 봤다 일격을 당했습니다.
대한항공은 팔라스카와 이경수를 앞세운 LIG에 잇따라 강타를 허용한데다, 잦은 실책까지 겹치면서 단 한 세트도 이기지 못하고 3대 0으로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선두 삼성화재와의 승차는 한 경기 반 차로 늘어났습니다.
대한항공은 정규리그 1위를 위해선 오는 주말 삼성화재의 맞대결에, 승부를 걸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하위 팀들이 갈길 바쁜 상위 팀들을 잇따라 꺾으면서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여자부의 한국도로공사는 GS 칼텍스를, 남자부에선 LIG가 대한항공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박주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승리하면 프로 출범 이후 처음으로 3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는 GS칼텍스.
갈 길 바쁜 시기에 한국도로공사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경기 시작부터 도로공사의 주포, 한송이의 공격력에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30득점을 올린 한송이를 막지못해, 3대 1로 지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다음으로 미뤄야 했습니다
<인터뷰> 박주점(도로공사 감독) : "송이에게 볼이 많이 와서 그런지 잘 했고 자신감도 생긴 것 같다, 오늘 잘 해줬다."
삼성화재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대한항공도 LIG를 쉽게 봤다 일격을 당했습니다.
대한항공은 팔라스카와 이경수를 앞세운 LIG에 잇따라 강타를 허용한데다, 잦은 실책까지 겹치면서 단 한 세트도 이기지 못하고 3대 0으로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선두 삼성화재와의 승차는 한 경기 반 차로 늘어났습니다.
대한항공은 정규리그 1위를 위해선 오는 주말 삼성화재의 맞대결에, 승부를 걸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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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배구 하위팀 반란…이변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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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2-21 06:49:29
<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하위 팀들이 갈길 바쁜 상위 팀들을 잇따라 꺾으면서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여자부의 한국도로공사는 GS 칼텍스를, 남자부에선 LIG가 대한항공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박주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승리하면 프로 출범 이후 처음으로 3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는 GS칼텍스.
갈 길 바쁜 시기에 한국도로공사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경기 시작부터 도로공사의 주포, 한송이의 공격력에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30득점을 올린 한송이를 막지못해, 3대 1로 지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다음으로 미뤄야 했습니다
<인터뷰> 박주점(도로공사 감독) : "송이에게 볼이 많이 와서 그런지 잘 했고 자신감도 생긴 것 같다, 오늘 잘 해줬다."
삼성화재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대한항공도 LIG를 쉽게 봤다 일격을 당했습니다.
대한항공은 팔라스카와 이경수를 앞세운 LIG에 잇따라 강타를 허용한데다, 잦은 실책까지 겹치면서 단 한 세트도 이기지 못하고 3대 0으로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선두 삼성화재와의 승차는 한 경기 반 차로 늘어났습니다.
대한항공은 정규리그 1위를 위해선 오는 주말 삼성화재의 맞대결에, 승부를 걸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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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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