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 LPGA 필즈오픈 첫날 선두

입력 2008.02.2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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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여자 프로 골프 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인 필즈오픈에서 작은 거인 장 정이 첫 날 선두에 나섰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니카 소렌스탐의 독주를 지켜보고 있을 수 만은 없다.!

LPGA 필즈 오픈 첫날 장정을 필두로, 한국 골퍼들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장정이 8언더파 단독 선두, 박세리와 한희원 등이 4언더파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월드골프챔피언십에 출전한 최경주도 연장전 끝에 잉글랜드의 이안 폴터를 제압해, 매치플레이대회에서 생애 첫 16강에 진출했습니다.

김동진의 소속팀이자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제니트가 비야레알에 패하고도 우에파컵 16강에 올랐습니다.

제니트는 비야레알에 2대 1로 졌지만, 1,2차전 골득실과 원정골 우선 규정에 따라 16강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골키퍼가 가장 억울하게 느껴진다는 일명 가랑이 슛입니다.

다소 운이 따른 골에 의기소침했지만, 벤피카는 잇따라 만회골을 터뜨려 뉘른베르크와 2대 2로 비겼습니다.

비디오 판독 결과 아웃으로 판명난 나달의 공격, 강력한 우승후보 나달은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세피에 2대 1로 져 탈락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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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정, LPGA 필즈오픈 첫날 선두
    • 입력 2008-02-22 21: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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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여자 프로 골프 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인 필즈오픈에서 작은 거인 장 정이 첫 날 선두에 나섰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니카 소렌스탐의 독주를 지켜보고 있을 수 만은 없다.! LPGA 필즈 오픈 첫날 장정을 필두로, 한국 골퍼들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장정이 8언더파 단독 선두, 박세리와 한희원 등이 4언더파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월드골프챔피언십에 출전한 최경주도 연장전 끝에 잉글랜드의 이안 폴터를 제압해, 매치플레이대회에서 생애 첫 16강에 진출했습니다. 김동진의 소속팀이자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제니트가 비야레알에 패하고도 우에파컵 16강에 올랐습니다. 제니트는 비야레알에 2대 1로 졌지만, 1,2차전 골득실과 원정골 우선 규정에 따라 16강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골키퍼가 가장 억울하게 느껴진다는 일명 가랑이 슛입니다. 다소 운이 따른 골에 의기소침했지만, 벤피카는 잇따라 만회골을 터뜨려 뉘른베르크와 2대 2로 비겼습니다. 비디오 판독 결과 아웃으로 판명난 나달의 공격, 강력한 우승후보 나달은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세피에 2대 1로 져 탈락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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