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PO 전쟁, 스타 눈에 띄네

입력 2008.02.26 (06:54) 수정 2008.02.2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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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SK 텔레콤 T 프로농구가 막판까지 순위싸움으로 치열한데요.

매 경기 결정적인 순간, 스타들의 활약까지 빛나면서 팬들에게 한층 더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중요한 순간마다 고감도 외곽포를 터뜨린 삼성의 이상민.

이번에도 극적인 3점슛으로 팀을 구합니다.

KT&G와의 경기에서 한 점 차로 뒤져있던 순간, 1.4초를 남기고

이상민은 3점포를 쏘아 올려 재역전승을 이끌어냈습니다.

<인터뷰>이상민 : "턴오버 줄이고 집중력 높이면 6라운드에서도 좋은 모습 보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KCC의 서장훈은 경기 종료 순간, 중거리 버저비터를 성공시켜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인터뷰>서장훈 : "앞으로 매 경기를 챔피언결정전처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동부의 김주성은 존재만으로도 상대에게 위협이 됩니다.

높이를 활용해 경기당 2개 이상의 블록슛을 기록하고 있는 그의 위력은 팀 성적으로 나타납니다.

KTF전에서 67%의 높은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한 LG의 조상현.

올 시즌 가장 많은 8개의 3점포를 성공시킨 조상현의 활약으로 LG는 2위 싸움에 다시 합류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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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PO 전쟁, 스타 눈에 띄네
    • 입력 2008-02-26 06:45:20
    • 수정2008-02-26 07: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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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SK 텔레콤 T 프로농구가 막판까지 순위싸움으로 치열한데요. 매 경기 결정적인 순간, 스타들의 활약까지 빛나면서 팬들에게 한층 더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중요한 순간마다 고감도 외곽포를 터뜨린 삼성의 이상민. 이번에도 극적인 3점슛으로 팀을 구합니다. KT&G와의 경기에서 한 점 차로 뒤져있던 순간, 1.4초를 남기고 이상민은 3점포를 쏘아 올려 재역전승을 이끌어냈습니다. <인터뷰>이상민 : "턴오버 줄이고 집중력 높이면 6라운드에서도 좋은 모습 보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KCC의 서장훈은 경기 종료 순간, 중거리 버저비터를 성공시켜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인터뷰>서장훈 : "앞으로 매 경기를 챔피언결정전처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동부의 김주성은 존재만으로도 상대에게 위협이 됩니다. 높이를 활용해 경기당 2개 이상의 블록슛을 기록하고 있는 그의 위력은 팀 성적으로 나타납니다. KTF전에서 67%의 높은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한 LG의 조상현. 올 시즌 가장 많은 8개의 3점포를 성공시킨 조상현의 활약으로 LG는 2위 싸움에 다시 합류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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