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군 명예 드높이겠다”

입력 2008.02.2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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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학군 사관학교 임관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군복을 입은 것을 자랑스러워하도록 군의 명예을 드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춘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취임후 첫 군 행사로 학군 사관학교 졸업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예강군 육성과 함께 군의 명예와 사기를 드높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군 복무를 영광으로 알고 군복을 입고 다니는 것을 자랑스러워하게 만들겠습니다."

서해교전과 헬기추락사고 희생자 등 군 복무중 목숨을 잃거나 다친 장병에 대한 예우도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앞으로 정부는 조국과 국민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뜻을 높게 기리골 명예롭게 하는 일을 하겠습니다."

오늘 졸업식은 대통령의 의전 간소화 지시에 따라 대통령 부부와 졸업생 가족 대표 등만 단상에 자리했고 다른 내외빈들은 아래에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대통령의 오늘 연설에 따라 앞으로 강군 육성과 군 우대를 위한 정부차원의 후속 대책이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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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대통령 “군 명예 드높이겠다”
    • 입력 2008-02-28 21:05:52
    뉴스 9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학군 사관학교 임관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군복을 입은 것을 자랑스러워하도록 군의 명예을 드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춘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취임후 첫 군 행사로 학군 사관학교 졸업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예강군 육성과 함께 군의 명예와 사기를 드높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군 복무를 영광으로 알고 군복을 입고 다니는 것을 자랑스러워하게 만들겠습니다." 서해교전과 헬기추락사고 희생자 등 군 복무중 목숨을 잃거나 다친 장병에 대한 예우도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앞으로 정부는 조국과 국민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뜻을 높게 기리골 명예롭게 하는 일을 하겠습니다." 오늘 졸업식은 대통령의 의전 간소화 지시에 따라 대통령 부부와 졸업생 가족 대표 등만 단상에 자리했고 다른 내외빈들은 아래에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대통령의 오늘 연설에 따라 앞으로 강군 육성과 군 우대를 위한 정부차원의 후속 대책이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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